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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관리역 지부농성 11일째 진행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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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이 없는 철도 노선이 그려지고 있다


수원역관리역지부에 이어 청량리관리역지부가 혹한의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천막농성을 11일 째 진행 중이다.
철도공사는 청량리 -덕소간 전동열차 복선전철 개통을 하면서 신설역 매표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설전기도 전원 외주화 할 계획이다.

청량리 관리역은 철도공사의 역 외주화에 맞서 11일 째 농성을 진행하면서 청량리역에서 외주화문제와 공공요금 활인폐지 및 축소반대를 위한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선 경춘선 경원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국민 선전물을 관심 있게 보면서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청량리역 관리지부 황정우지부장은 천막을 치면서 “ 철도노동자들은 청량리-덕소간 외주화 문제뿐만이 아니라 철도전체를 뒤 흔들고 있는 역 그룹화 계획에 직면해 있다” 면서 “역 그룹화는 역의 구조조정 문제만이 아니라” “전 직종에 모두 연결되어있는 문제라면서” 청량리 지구차원의 대응은 물론이고 철도노동자 전체의 싸움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하였다.

피부로 느끼던 구조조정 이젠 위기로 다가왔다.


또한 공사는 공사마무리가 내년 4월 28일로 알려져 있지만 공기까지 무리하게 앞당기면서 조기개통을 하는 것이다. 철도공사는 청량리-덕소간 10개 역을 개통하면서 단 한명의 정규직이 포함되지 않은 개통 계획안을 가지고 있다. 있다. 철노동자가 없는 철도가 청량리- 덕소간 개통으로 시작된 것이다.

청량리 -덕소간에는 시설의 경우 비정규직을 퉁입하려 하고있으며 전기까지 외주화를 진행하면서 역 안전에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설의 경우 지난 경춘선을 임시직이 시설물을 보수하면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는 보수의 어려움으러 다시 철도노동자가 투입되었다. 청량리-덕소간 하루예상 승차인원은 역당 만여 명이 넘는데도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안전요원이 배치하지 않겠다한다.

조합은 이러한 철도공사의 무원칙한 청량리-덕소간 전동열차 복선개통을 반대하면서 대시민 선전전을 강화한다. 또한 시설 전기의 경우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부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 사회단체의 합동 점검시 대시민 선전전과 함께 안전문제를 제기하고 서울지역사무소를 항의방문하고 망우역 집회를 계획하여 실질적인 개통저지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청량리 관리역 지부는 멀리 원주 구학까지 관할 지부를 두고 있어 원주에서 천막농성장에 결합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의 역 신호장화 무인화 등이 진행되면서 피부로 느끼는 구조조정의 속도가 이제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청량리관리역 조합원들의 투쟁이 시작 된 것이다.

2005년12월05일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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