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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5천 조합원 서울역에서 7천 조합원이 투쟁의 진군을 울리며 지역으로 달려간 철도노동자들이 다시 권역별 결의대회 통하여 투쟁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서울정비본부 350여명을 시작으로 대전권 1,200명, 부산권 1,900명, 영주권 1,200명, 순천권 1,000명 서울본부 2.200여명의 조합원 약 8,000여명이 권역별집회를 참가하였다.
1·2차 총력결의대희는 서울시민에게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알리고 전국의 철도노동자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권역별 집회는 열차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다가가 철도노동자의 투쟁에 정당함을 알려내고 지역에서 철도노동자의 일체감을 확인하는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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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정기단협에 임하는 철도공사의 교섭태도가 현장에 분노를 사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철도상업화를 통하여 철도적자를 만들어 내고 국민들과 철도노동자에게 피해를 전가하고 있다. 해고자 문제가 아직도 철도공사 사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다. 철도 내 비정규직 노동자가 확대되고 있다. 역 외주와 역 무인화는 너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이러한 현장의 위기의식과 조합원들의 투쟁의지가 모아지면서 서울지역에서 청량리역연합. 수원역연합이 천막농성을 돌입하였으며 권역별 집회가 많은 조합원들이 분노 속에 개최되고 있다.
김영훈 위원장은 서지본 권역별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우리의 진정한 두려움은 정권과 사측의 탄압이 아니라, 우리의 힘을 믿지 못하는 것” 이라며 “우리는 연금, 공무원 신분, 나약함, 해고자 등 이미 많은 것을 잃었다” 면서 “우리의 대오는 나날이 불어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며 “동지들의 투쟁의지로 천금 같은 해고자 동지들의 원직복직과 철도노동자의 주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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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본 김정민본부장은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바쳐 구조조정을 막아야 한다” 며 철도가 산업물자를 실어 나르며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흑자 기업임에도, 정부가 철도를 적자 논리를 내 세우며 구조조정을 하고 있어 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 며 “의지는 만들면 되고 준비는 하면 된다, 우리의 투쟁의지와 준비된 각오로 투쟁을 하자” 고 하였다.
부지본 손한영본부장은 "공사와 정부는 우리의 요구를 무시한 채 철도상업화, 외주화, 비정규직 확대, 구조조정으로 화답하고 있다“ 며 ”지금의 현실에서 철도노동자는 2만5천의 단결된 힘과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우리의 요구를 쟁취해야 할 것“ 이라 하였다.
김규용 영지본본부장은 “영지본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이번 정기단협을 반드시 승리로 만들자” 며 “항상 투쟁의 선봉에 설 것” 이라며 결의를 밝히고 영지본 조합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대지본 강명복본부장은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압도적으로 가결 되었지만 여전히 공사와의 교섭이 사측의 무성의로 지연되고 있다” 며 “정부는 고속철도 건설부채를 국민과 철도노동자에게 전가시키고 있어 철도노동자를 시멘트 바닥으로 내몰아 이제 일전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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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비본부의 김재홍 본부장은 “우리의 투쟁은 여기서 멈출 수 없으며 이젠 승리하는 투쟁을 하자” 며 “그동안 교섭을 통하여 투쟁을 했지만 이젠 조합원이 투쟁하는 때가 왔다”며 “오늘의 결의대회를 함께 하기위하여 참가한 서울정비본부 소속의 해고자들도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정비본부를 만들자” 하였다.
배상만 대전정비본부 본부장은 “공사가 칼날을 숨긴 채 전환배치를 강요하고 있는 지금 철도공공성을 지키기 위하여 투쟁하다 해고된 동지들의 복직문제 하나만으로도 투쟁을 해야 한 다” 며 “또한 철도내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반도 안 되는 돈을 받고 1년마다 재계약해야 하는 가장들이 많다” 며 “철도에 비정규직이 사라질 때 까지 투쟁의 깃발을 내려서는 안 된다” 고 하였다.
김갑수 철해투 대표는 “67명의 철도해고자는 조합원동지의 힘을 믿고 흐트러짐 없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면서 “철도유통과 파발마가 역을 접수하려 하고 외주화가 진행되고 있어 청량리역과 수원역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고 서울전기에서 외주화를 막으려고 투쟁하고 있다” 며 “철해투는 동지들과 함께 선봉에서 투쟁하여 자랑스럽게 현장에 돌아갈 것”을 분명히 하였다.
권역별 집회에 참가한 8천여 명의 철도노동자들은 다양한 상징의식으로 철도노동자의 하나임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많은 조합원들이 1차 2차 결의대회의 힘을 모아 지역에서 투쟁의 중심을 세우고 있다. 현장은 투쟁명령 1호인 쟁의복을 착용하고 근무 중이다. 조합은 또한 정기단협 주요 요구안인 철도 상업화 중단, 해고자 원직복직, 구조조정저지,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요구하는 열차 스티커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역 총력결의대회 사진 자료실에 올려 놓았습니다. ☞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