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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 대오 속속 집결... 사측 태도 일부 변화
“전야제에 집결하자! 꿈이 아닌 현실이 다가온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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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화물의 16일 04시 공동파업이 몇시간 남지 않은 상황이다. 20시를 조금 넘어서 철도노사간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마지막 본교섭이 열리고 있다.

본교섭에 앞서 14시부터 15시 40분경까지 진행한 보충교섭이 있었다. 이 보충교섭에서 노사간의 입장차가 조금씩 좁혀지는 기미가 보였다. 노동조합의 ‘해고자 복직의 요구’ 등 일부 안에 대해 사측의 지금껏 무성의와 달리 전향적 태도를 엿볼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조합원 동지들에게 있어 해고자 복직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 보이고 있는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한 요구들과 인력충원에 대한 요구 등은 구체적인 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몇 시간 남지 않은 교섭의 향방에 난황이 예상된다.

그나마 사측의 안이 조금씩 진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각 지방본부 쟁대위와 지부 쟁대위의 확고한 투쟁의지 드러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진행 된 지구별 ․ 지부별 전야제 출정식 등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시간 16일 21시 15분. 전야제 장소에 총파업 출정식 대오가 속속들이 집결되고 있다. 교섭 중인 한 관계자의 따르면 지금 현재 전야제 대오가 속속들이 집결하면서 사측의 태도가 일부분 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해고동지 원직복직! 구조조정 저지 및 완전고용 쟁취! 비정규직 철폐!”
철도노동자의 뜨거운 열망이 실현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조합원 동지들이 사측의 치졸한 회유와 협박을 넘어서고, 노조탄압을 뚫으며 총파업 전야제에 하나되어 한목소리로 외칠 때만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는 한순간의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

2007년11월15일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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