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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신형전기기관차 1인 승무 시범운영’ 전면 저지
-전국 기관차지부 ‘1인승무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의지 확인
편집팀
File: main.jpg(17.9 KB)
11월 1일 시행된 철도공사의 ‘신형전기기관차 1인 승무 시범운영’이 전면 저지됐다.
공사는 전국 10개 기관차승무에서 담당하는 37개 신형기관차 편성 여객열차를 기관사 대신 사측의 승무운용과장 등으로 대체해 파행 운행했다.

이 사태는 공사가 “노사공동위원회에서 조사 작업을 진행한 뒤 실행방안을 협의한다”는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강행한데 따른 것이다. 또 단체협약에 명시된 “승무원 근무기준은 노사합의에 의해 작성 및 변경한다”는 합의사항도 정면으로 위반해 크게 물의를 빚고 있다.

철도노동조합은 1인승무에 필요한 동력차 설비 및 신호 보안장치 개선, 노동조건 및 작업환경 보완 등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공사는 노동조합의 의사나 단체협약을 준수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 공사는 07년 초, 1인승무와 관련해 44명의 감원숫자를 정했다. 공사의 1인승무 계획은 정부의 ‘철도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감원숫자부터 막무가내로 정해 추진했다.

공사는 노동조합의 결사적인 1인승무 저지로 승무운용과장들을 대신 승무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간 운전업무를 하지 않은 관리자들이 승무하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더구나 37개 열차에 대해 ‘1인 승무 시범운영’을 강행한 것은 “승객들을 시험대상으로 삼는 무책임한 처사”라 비난받아 받고 있다.

공사의 무책임한 1인승무 계획에 맞서 철도노동조합은 전국기관차지부에 일제히 투쟁지침을 발령한 바 있다. 이에 서울·부산·대전기관차승무 등 전국 10개 ‘1인승무 시범운용’ 소속 지부는 결의대회 개최 및 철야농성, 1인승무 저지 투쟁에 돌입했다.


전국 기관차지부 ‘1인승무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의지 확인
1인승무 강행 하루 전, 10월 31일에는 ‘1인승무 시범운용’ 소속인 전국 10개 기관차승무지부(부산기관차, 대전기관차 등)에서 수많은 휴일·비번 승무조합원들이 모여 지부장 및 간부들과 함께 ‘1인승무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부산기관차승무지부는 권정용 쟁의대책위원장과 정선용 수석부지부장의 삭발을 결행해 ‘1인승무 저저 투쟁’의 결의를 드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조합원 동지들도 숙연한 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철야농성에 이어 첫 ‘1인승’ 출무 시각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웠다.

같은 날 대전기관차지부는 200여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고 ‘1인승 저지’의 투쟁의지를 확인했다. 대전지역의 투쟁열기는 맞춰놓은 도시락이 모자라 진땀을 빼었던 지부임원들의 분주한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결의대회 후 대전기관차 조합원 동지들도 밤샘 천막농성을 했다.


2007년11월01일 2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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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조합원
219.240.106.106
ㅋㅋ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자기들끼리만 잔치났네.
다른동지들이 할때 같이 동참이나 하시지!!! 이거원 신이네린 기관사도 아니고...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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