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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투쟁 승리를 다지기 위해 현장순회 진행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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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동조합은 지난 8월 13일부터 엄길용 위원장을 포함해 각급 노동조합 간부들이 하반기투쟁 승리를 다져가는 초석으로 현장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노조의 중앙과 지방본부간부, 지부장 등이 각각 전국의 현장과 담당지부를 돌며 다가오는 임단협 요구와 특단협 핵심의제, 단협절차 등 하반기투쟁의 목적과 과제에 대해 기본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동조합은 이철 사장퇴진투쟁을 벌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당위에 대해 선전하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질 힘찬 운수산별건설을 위한 운수노조임원선거를 홍보하고 있다.

엄길용 위원장은 현장순회에서 “구조조정을 막아내기 위해 쉼 없이 투쟁한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투쟁에 대해 괄목할만한 성과는 없으나 이 투쟁을 통해 노동조합 조직이 어느 정도 정비되었다”고 말했다. 또 “개개인은 눈앞에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에 둔감할 수 있으나, 공사 전환 후 사측의 계획들은 구조조정 일색이었다”며 “그동안 사측은 외주화·신인사제·ERP·인력감축·1인승무 등을 추진해왔는데 이는 철도노동자의 숨통을 막고 서서히 옥죄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영주지방본부 제천지구의 한 조합원은 “이철 사장이 철도에 들어와 각종 철도사업을 외주화해 노동강도 강화로 고착되는 건 아닐까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실제로 현장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뺑이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구조조정의 벼랑 끝에서 일상적으로 압박을 받는 것의 이유가 이철 사장이라면 철도노동자의 심판으로 불신임 당해도 싸다”고 말했다.

한편 순회 중에 만난 순천지방본부의 한 현장간부는 “지방에 있는 조합원들은 대체로 이철 사장 퇴진투쟁을 벌이는 것에 대한 취지와 과정 등을 인식 못하는 것 같은데, 반면 공사는 다양한 경로(지사장순회, 지사워크샵, 통합그룹웨어의 팝업창과 내부메일 등)를 이용해 조합원 대상으로 사장퇴진투쟁의 대의명분을 폄훼하는 악선전을 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철 사장퇴진투쟁, 임단협·특단협, 운수노조선거 등 하반기투쟁과 과제는 모두 중요하다. 특히 이철 사장퇴진투쟁에 있어 압도적 불신임으로 귀결은 철도노동자의 단결을 강화하고 하반기투쟁의 분수령이 되어 임단협·특단협에서 교섭력을 높일 것이다.
철도노조는 이번 현장순회를 하며 조합으로부터 상반기 투쟁에 대한 평가를 받고 지난 투쟁 대한 성과와 한계를 반추 반성해 강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남과 더불어 하반기투쟁 승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

2007년08월18일 5: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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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목포사랑
211.173.9.18
너무 고생하시네요 투~~쟁
2007-08-18
삼철이
211.173.9.18
더운데 수고하시네요
일치단결해서 투쟁합시다
2007-08-18
운전사
211.44.26.131
가자 철도 총파업으로 투쟁 파업 투쟁 승리
2007-08-18
현대건설주
58.73.178.150
화팅
2007-08-18
글을보고
116.45.10.43
현장순회는 당연히 아주 잘하고 계신데 기사 내용보단 표현이 맘에 안들어서 한 자 적고 갑니다.
첫 줄부터 위원장을 포함한 노조 핵심 간부들이 현장순회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간부중에 핵심 간부가 있으며 비핵심 간부가 있단 말입니까? 핵심과 비핵심, 요건 정부와 공사측에서 노동자들을 위계화시키고 정규직 비정규직의 합리적 차별을 정당화시키면서 자주 써먹는 표현인데 문제의식없이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애써 쓰셨겠지만 문제가 있는 표현이니 예를 들어 핵심간부보다 노조 각 실장들이 등등으로 기사 내용 수정 부탁드립니다.

2007-08-20
교육선전실
203.109.19.65
위 헤드라인 기사에 대해 '글을보고'란 필명으로 철도노동조합에 관심어린 비판과 조언을 남겨주신 동지에게 죄송스럽단 말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기사를 검토해보니 동지의 지적대로 여기에 쓰인 '핵심간부'란 표현은 철도노조의 사업기조와 취지에 마땅하지 않습니다.
이에 지적하신 내용 중 '핵심'을 삭제해 바로잡았으며, 앞으로 이와같은 실수로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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