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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퇴진 조합원 찬반투표 및 단식중단 기자회견
엄길용 위원장, "이철 사장 철도에서 반드시 떠나게 할 것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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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는 24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공사 이철 사장과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에 대한 퇴진’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찬반투표 공고도 했다.

7월 3일부터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였던 KTXㆍ새마을호승무원과 박성수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단식투쟁을 중단했다. KTXㆍ새마을호승무원은 22일 만에 단식을 풀면서 이철 사장 퇴진 투쟁에 진력을 다하기로 했다.

엄길용 철도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철도공공성을 파괴하고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것은 살인행위와 마찬가지"라며 "이철 사장을 철도에서 반드시 떠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위원장은 이철 사장이 퇴진해야하는 이유로 “이철 사장은 낙하산 인사로서 철도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 “요금인상, 무분별한 외주화, 비정규직 확대 등 철도안전과 철도공공성을 파괴해왔다는 점”, “노사 간의 약속을 밥 먹듯 어긴 것이 공사이고, 그에 대표로서 이철 사장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점” 이라면서 3가지 이유를 들었다. 또한 “혼자서 가면 일이 아니 되고 여럿이 가면 길이 된다”며 “단결하고 연대하여 힘차게 투쟁하자”고 말했다.

고동환 공공운수연맹 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현재의 이랜드 비정규 노동자들의 투쟁은 비정규직을 미리 예견하고 싸운 KTXㆍ새마을호 투쟁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공공운수연맹도 이철 사장 퇴진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도창 서울지방본부장은 “승무원 동지들을 격려하고 끝까지 투쟁해 갈 것”임을 밝혔다. 윤학수 서울정비창본부장은 “KTXㆍ새마을호승무원의 투쟁은 구조조정 저지투쟁 승리와 맞닿아 있다”며 “그날이 올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충배 공공부문해고자투쟁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은 정규직, 비정규직, 해고자 할 것 없이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민균 새마을호승무원 대표는 “승무원들의 투쟁에 참여하고 지지해준 각계각층 인사들과 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는 인사를 시작으로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요금인상과 교통약자에 대한 할인 축소 등 철도공공성을 지키는 투쟁이다”는 단언을 한 뒤, “단식을 중단해도 투쟁은 계속될 것이며, 이철 사장 퇴진투쟁에 적극 결합하겠다”라며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혔다.

민세원 서울KTX승무지부장은 “철도공사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방침을 기피해 단식에 들어갔다”면서 “이철 사장은 비정규직이라도 좋으니 현장에서 근무하게 해달라는 우리의 요구를 이철 사장 개인과의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들의 싸움은 철도안전과 직접 연관되어 있으며, 그래서 돌아갈 곳도 KTX와 새마을호 승무업무”라고 말했다.

김복철 미비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졌다. 철도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7·13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철 사장과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에 대한 퇴진투쟁을 결의했다”면서 “이철 사장과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이 있는 한 신자유주의에 입각한 구조조정 공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투표결과에 따라 이철 사장과 김천환 여객본부장이 퇴진할 때까지 국민과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지선, 김상미 동지는 “단식농성은 끝나지만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제하의 단식중단 성명서를 낭독했다.
성명서 내용에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한 단식농성이 22일째 되는 날이며, 32명이 시작한 단식은 9명이 합류하여 총42명이 참여” 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9일 “KTXㆍ새마을호승무원 직접고용 3,000인 선언”이 있었으며, “당일 500명이 일일단식에 참여”하고 그 뒤에도 수많은 분들이 하루 단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승무원들은 “노동자를 오로지 비용으로만 생각하는 이철 사장의 비정한 태도를 보며 20일 넘는 단식으로도 이 냉혈의 논리를 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이랜드 그룹 회장과 이철 사장은 사람은 다르지만 그 논리와 행태는 놀랄 만큼 닮았다”고 했다. 아울러 “이랜드 그룹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노동형제들과 어깨를 걸고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정든 KTXㆍ새마을호로 돌아갈 때까지 이 투쟁을 굽힘 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2007년07월25일 23: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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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서울철도총연맹
122.32.31.8
민주투사의 탈을쓴 군부 독재 찌꺼기 이철이는 반드시 퇴진해야합니다...

민주화에 동참했던 몇몇 인간들중 노무현.이해찬 등 몇몇 변절자들도

다 사라지게해야합니다...
2007-07-26
조합원
219.254.107.237
밑에 글쓴이들 반성하세요 들이아니라 하나가 맞을것같네 ...부끄럽소..
2007-07-26
조합원
211.173.9.14
약자가 할일은 투쟁이외에 무엇이 있는가 자본의 앞잡이들이 권력을 휘두르고 있으니 약자가 할일은 무엇인가? 주면주는데로 살아야하는가 그렇다면 주면주는데로 살아온것이 비정규직 양산 이라는 암울한 결과만 초래하지 않았나 이제라도 바꿔야한다. 정치부터 나까지 약자들이 이땅에 80%인데 왜 20%를 못이길까 나도 20%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20%에게서 떡고물이라고 떨어질까봐 동조하는것인가? 이제 바꾸자 우리가 살맛는 세상을 위해 생각을 한번 바꾸자
2007-07-26
전문경영인
211.173.9.18
전문경영인이 와서 하루빨리 외주화,민영화로 가보자.
그리고 직원의 절반은 애기보러 가야하겄제.

2007-07-26
전문경영인
211.173.9.18
전문경영인이 와서 구조조정 회오리 바람이 휘몰아 칠때도
ktx언냐들 밀어주는지 한번 보자 정신 못 차린 노조여
2007-07-26
노조의변신
211.173.9.14
뭉치고 외치고 노래하고 치고 빠지고 찌지고 뽂고 뒷담화까지...지금까지의 투쟁방식이 그랬었다면 이제 철도노조의 위상만큼, 달라진 세상에 걸맞도록 뭔가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순 없나요?
2007-07-26
철도를 사랑하는마음
211.173.9.14
조합은 조합원이 뭘 원하는지 생각해라.눈에 보이지 않는걸 할라고 하지말고 눈에 보이는거나 잘해라.지금은 노사가 하나되어 나아가야할때.민주노동이아니라 철도를 위한 노조가 되라.KTX여승무원을 통해 뭘 얻을라고하지 말고,노사 대화와 철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합은 조합원을 이끌고 가라
2007-07-26
어울림
211.173.9.14
더불어 사는겨
의리가 그렇게도 없어서원.....zzz
니네 친가족이라고 생각해봐라
그래도 막말이 나오나...
세상을 넓게 보고살아라
경제적 환산의 가치만으로 살지말고
2007-07-26
나도한마디
211.173.9.18
ktx놔두고 새마을 신경썼으면 새마을은 막았을 것 같은데....괜히 다른 회사 신경쓰다 자기회사직원들도 못챙긴~~~ㅉㅉㅉ
2007-07-26
한마디
211.173.9.18
왜 자꾸 KTX승무원만 챙기나요. 시간낭비가 심하네요. 지금 우리의 현안사항이 얼마나 많은데. 또한 우리노조들은 왜 중견간부도 영입이 안되나요. 맨날 밑에서 뺑이치게 일하는 병들만 노조비에다 힘들게 파업하고 파업해서 월급올라가면 간부들도 파업참가자 이름적다가 월급같이 올라가고. 왜 우리 쫄다구만 고생해야 하나요.
2007-07-27
단식중단?시작했으면 끝을맺어야지...
222.103.52.195
단식은 이제 세상에서할 수 있는 마지막 저항수단이다. 물론 이제껏 투쟁을 종류별로 다했다. 종류별 투쟁은 노동자가 할수 있는 투쟁의 수단이다. 그러나 이제 문재가 많이 생기고잇다. 투쟁의수단을 너무싶게 선택하고, 일방적으로 선포하고 중단하고, 투쟁의 선택을 싶게하다보니 이런류의 투쟁을 바라보는 민중대중은 '절박함'으로 비춰지기 보다, 또 '무슨행동을 하지?'라는 무의식 중에 냉소적인 생각을 갖게 만든다. 마지막 수단인 곡기를끊는 투쟁방침인 '단식'을 했다면 이제 이승에서할 수 있는 마지막 투쟁수단이 아닌가? 각오도 남달랐을 것이고, 스스로도 정말 각오를 했지않은가? 그럼 이 투쟁으로 정말 '마지막'을 만들어라.
2007-07-27
조합원
211.173.9.14
정말 그렇게 할일이 없냐?
난 위원장 퇴진운동으로 투표해야한다고 생각하는디....
2007-07-27
도배지
220.81.151.160
댓글을 두어명이서 도배하고있구먼...
2007-07-27
철도인
59.11.189.240
정말 한심스러운 사장 퇴진의 이유다
위원장이 공공철도를 무시하고 비정규직을 해직시키고...
웃기지 마라
세상에 자기 회사가 공공성을 무시했다고 투쟁하는 노조가 어디있단말인가
진정 너희들이 철도공사의 직원이냐? 아니면 민노총 딱가리냐?
비정규직 누가 해고시켰단 말인가
케티엑스 여승무원들이 철도공사 비정규직이란 말이냐?
웃기지 마라 그 여승무원들은 홍익회 여승무원이였다
그래서 홍익회 정규직으로 해준다고 해도 반대했던 그녀들
이제 철도공사 비정규직이라도 해달라고 하는데
도대체 앞뒤가 맞는 애기를 해라
그것도 비정규직 여승무원으로 해달라고 하는데...
웃기는 짬뽕들이구먼...
2007-07-29
철도인
211.173.9.18
홍익회 여승무원 쨍기지말고 우리조합원이나 걱정해라

조합원도 목숨을부지하네 못하네 하는형편에 그아들걱정이나하고 한심한노조여

2007-07-29
철도인2
211.173.9.14
다음대권에는 공기업그냥두지않을걸....첫타자가아마 철도라지 ---민영화마리야~~~
2007-07-29
일은하면서
211.173.9.14
직장에서 기본은 하면서 투쟁도 하자. 여기저기 일은 안하고 권익만 추구하는 모습은 진정한 노조의 모습이 아니다. KTX여승무원 문제땜에 너무 시간낭비하는 거 아닌가? 과연 우리 조합원들이 진정 바라는 게 뭔 지 다시한번 냉철하게 판단해봐야 한다.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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