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투쟁지침 6호에 따라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한 안전운행 실천투쟁 및 무선교신 투쟁이 그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서울지방본부의 오봉역(수원지구), 수색역(수색지구), 망우역(청량리 지구), 성북역(성북지구)에서부터 제천조차장, 대전조차장, 순천지역 등 전국에서 모든 조합원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힘차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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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구 오봉역에서는 수송조합원이 규정에 따라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걸어 다니며 입환을 하고 있다. 운전조합원은 “수고하십니다. 안전운행합시다”라 무선교신하고 수원지구 조합원 동지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최대한 안전속도로 운전하고 있다. 또한 차량조합원은 규정검수를 통해 보다 완벽한 검수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운행 실천투쟁에 적극 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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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일사불란한 투쟁지침사수와 단합된 안전운행 실천투쟁으로 거의 모든 화물열차의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 수원지구 조합원에 의하면 오봉역장의 다급한 재촉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차량이 늦게 출고된다, 열차조성이 늦는다. 열차가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지 못한다……” 차량팀장·승무팀장·수송팀장 등에게 이리저리 독촉 전화하느라 정신없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모든 열차가 계획대로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오전에 오봉역 시발열차 중 4개 열차의 운행이 취소되었다. 출발열차 또한 오전에 약 3시간정도, 오후에 1시간정도 지연되고 있다. 안전을 확보하고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차량검수로 인해 출고기도 보통 30~40분가량 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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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역과 의왕역의 유치선로가 꽉 차서 입환작업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철도노조 조직실에 의하면 오늘 오전 열차상황은 평균적으로 10시간 가까이 지연되고 있으며 13시간 이상 지연되는 열차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10시간이상 지연되는 열차 중에는 도중 역에 조성된 화차를 떼어놓은(타절) 채 단행기관차로 차량기지에 입고시키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봉역과 의왕역은 유치선 부족으로 사실상 입환작업이 마비되었으며 계속적으로 운휴열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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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지구와 망우지구에서도 최선을 다한 조합원들의 투쟁을 서울지방본부 간부들이 현장 조합원들을 독려하며 투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수색지구도 조합원의 힘찬 결의를 모아 안전운행 실천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지구의 운전조합원은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규정속도로 입환하기, 수송 조합원은 비승비강 안하기, 차량조합원은 안전을 지키며 규정검수하기 등 모든 조합원이 한 몸이 되어 유기적으로 안전운행 실천투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수색역 구내 본선 초소 앞에서 KTX·새마을호승무원 동지들이 수색지구 조합원들의 실천투쟁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지부 간부가 “안전운행 실천하자”라고 무전으로 격려하면 “투쟁”으로 화답하는 등 자신감 있게 실천투쟁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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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구 제천조자창에서도 수송조합원과 운전조합원들이 상호 간에 격려 무선교신을 하고 있으며, 최대한 안전을 확보한 채 작업규정에 의해 입환을 하고 있으며, 영주·제천·동해차량지부는 규정검수에 의한 출고, 영주·제천·동해기관차 승무지부는 규정속도 출입고 및 본선운행 등 힘들고 어려운 조건 속에 영주지역본부 현장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주지방본부 본부장 이하 간부들도 현장 조합원들과 결합하여 조합원을 독려하며 투쟁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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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의 경우도 각 역별 사무소별 안전운행 집중투쟁을 무리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물동량이 적고 화물 착발열차 및 열차운행 횟수가 적은 데도 불구하고 순천지방본부 본부장과 간부들이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안전운행 집중투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