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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줄여도 우리는 한다!
철도는 지금 빨간신호등, 안전운행 실천 투쟁!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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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조합원들은 중앙의 방침에 따라 5월 14일 09시를 기해 규정을 지키는 안전운행 실천 투쟁을 일제히 시작했다. 수색부터 부곡, 대전, 제천, 영주, 순천 등 물류를 취급하는 지구를 중심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철도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진행 중이다.

수고하십니다. 안전운행 합시다! - 무선교신 투쟁독려하는 조합원
열차는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며, 동력차 정면과 측면에는 우리의 요구를 담은 대형 스티커가 부착되었다. 열차 내에는 외주화를 비롯한 공공성 훼손을 저지하는 내용의 소형 스티커가 붙었다. 차량 조합원은 규정검수, 수송 조합원은 규정입환, 승무 조합원은 규정운전을 하며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
2003년 철도청의 수색역 조합원의 부당징계와 전출에 맞서 수색지구에 있는 수색역, 서울차량, 수색차량, 서울기관차 조합원들이 하나로 뭉쳐 안전운행 실천투쟁을 벌임으로써 원직 복직되는 열매를 맺은 역사가 있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안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출고준비 중인 동력차

제천 조차장, 열차를 줄여도 우리는 한다!

영주지방본부의 제천조차장역 구내는 우리나라 산업선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이 만나는 곳으로 시멘트와 무연탄 등 많은 물류를 취급하는 동양 최대의 역이다. 이곳에서는 지금 현재 현장 지부장들과 본부 간부들이 천막을 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운행 투쟁을 독려중이다. 조차장역 구내는 수송, 차량, 운전 등 전체 조합원들이 일사불란하게 투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 안전운행 투쟁을 경험한 조합원들은 지침을 사수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화차 배정량 축소 등으로 열차운행에 따른 지장을 최소화하려 애쓰고 있다. 현재 여러 시멘트 회사는 늘어난 물량을 수송하기 위해 열차 증편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사는 수입손실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정당한 투쟁에 대해 열차운휴 등의 미봉책으로 땜질하고 있다.

성과급 균등분배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는 현장조합원

수원지구 오봉역은 “안전운행 실천 투쟁!” 확실히 합니다

지난 5월 14일 부곡기관차지부에서 수원지구역연합지부장, 부곡차량지부장, 부곡기관차지부장 서울지방본부 조직국장 등이 참석해 수원지구 투쟁전술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운행 실천투쟁에 대한 구체적 실천지침을 세웠다.
다음날 15일 오봉역에 상황실천막을 설치하고 3명의 지부장(수원역, 부곡차량, 부곡승무)과 서지본 조직국장이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으며, 수원지구 조합원에게 안전운행 실천투쟁을 적극 독려중이다. 또한 수원지구역연합 조합원들은 투쟁지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투쟁조끼를 착용하고 있으며 종종 등벽보부착까지 하여 현장투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봉역구내 - 안전운전 운행투쟁 승리하여 내 몸도 지키고 일자리를 지키자!

고속기관차승무는 조합원 임시총회 개최, 지부장 삭발로 투쟁의지 다져…

서울고속승무지부(지부장 최의남)는 5월 14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는 공사의 일방적인 6월 사업다이아 작성과 KTX열차 운행조정으로 인한 근로조건 개악에 맞서 지부장의 삭발투쟁으로 시작했다. 회의를 통해 지부장과 간부들이 결연한 투쟁의지를 보였으며, 이에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도 굳게 결속되었다.
공사 측에서 제시한 개악 안은 주말에도 거의 쉬지 않고 승무하라는 것이다. 또한 노사협의를 전면 거부한 채, 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최소한의 승무선 휴양시간마저 보장하지 않고 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기본적 안전이 전제되어 있지 않은 KTX 1인 승무에 대한 문제(차량결함 / 신호 및 보안 시스템의 잦은 고장 등), 노사협의 없는 기존선 추가 운행 등에 대해 투쟁을 결의했다. 또한 중앙의 투쟁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결의하고 승무지부내의 세부지침(전조합원 출퇴근시 상주농성투쟁 동참)을 지키기로 했다.
최의남 서울고속승무지부장은 삭발까지 하며 조합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투쟁의지를 높이고 있어 5월 투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부곡기관차승무지부 게시판에 게시된 안전운행 투쟁 세부지침

최소한의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아…, 서울기관차승무 교번투쟁 돌입

서울기관차승무지부(지부장 신선철)는 6월 다이아 개편을 앞두고 지난 5월 14일 서울지사와의 교번협의 결렬에 따라 교번투쟁에 돌입했다. 지부장에 따르면 4월부터 요구안을 갖고 서울지사 승무팀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승무팀장(한태동)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함에 따라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지부의 요구는 휴일 다음 07시 이전 출근사업은 최대 월 1회 이내로, 당일 퇴근 당일 출근사업을 최소화 및 균등화, 야간 소운전 사업도 휴게시간을 포함해 최소 2시간 이상의 휴양시간 확보를 서울지사에 요구하였으나 모든 협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서울기관차승무지부는 조합원 연장근로 거부투쟁, 지부 임원 연가투쟁(12명)을 강력히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서울지사 항의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서울기관차승무지부 관계자는 “5월 교번협의는 관례에 비추어 원만하게 해결되리라 예상했으나 서울지사 승무팀은 사업시간(월 165시간)외 그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는 폐쇄적 태도를 보여 지부를 협의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07년05월17일 16: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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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조합원
221.154.151.251
기관차승무원 동지들 열심히 투쟁 하십시요. 자랑스런 기관차승무동지 여러분 ~~
2007-05-17
서울철도총연맹
122.32.31.8
동지여러분들의 투쟁은 아름답습니다.. 지지합니다 여러분들..
2007-05-18
투사님
211.207.216.148
동지들 힘내세요.. 우리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고 반드시 이길것입니다.
가자 총파업으로 ... 투쟁 파업 투쟁 승리
2007-05-20
조합원아님
211.173.9.18
현실에 맞는 투쟁을 전개하는게 바람직 할 줄 생각됩니다.
투쟁의 명분아래 직원들은 거지꼬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투쟁의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질서를 지키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7-05-21
입장바꿔
211.173.9.14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한가지만 말하자면 니네 아빠가 현장에서 천대 받으며 불안한 고용 생활을 하며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면 막말하는 놈! 너라면 좋것냐!
왜! 그들이 그럴까 한번쯤 생각좀 해보고 입장도 한번쯤 바꿔서 생각하며 말하여라
그저 열린입이라고 주둥아리 함부로 놀리지 말고
투쟁! 화이팅.
2007-05-22
서울지하철승무지부대림지회
211.219.92.168
가열차게 투쟁하여 꼭 승리하시길..... 철도동지들 화이팅!
2007-05-22
뭐가 불안 ???
211.173.9.14
현장에서 어떻게 천대받았는지 궁금하네요!
불안한 고용생활 ?
신이 내린 직장에서 왠 불안 ...지금까지 고용불안으로
강제로 짤린 사람 철도100년 역사에 누가 있었는 지
말해보세요.... 나 원 참!
괜히 불안심리 부추겨 조합원들 고생시키지 말고
간부들 투쟁경력 쌓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조합원 대다수는 지금 귀족간부들의 예산 사용내역부터
의심을 많이 하고 있고 간부들의 투쟁지침에 대해서
불만도 엄청 많다고 하던데.....
도대체 무대포 소수가 철도 다 말아먹게 생겼당게요....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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