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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해투가 서울에 입성하여 청량리지구에서 집회를 하고 조합원들은 사복투쟁과 몸 벽보 부착투쟁을 돌입하였다.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산별전한투표가 마무리 되어 본격적인 현장투쟁으로 하반기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산별전환이후 조합원들이 처음모인 집회에서 조합원들의 표정은 자신감을 넘치는 분위기였다. 조합원들은 철해투 동지들의 자랑스런 모습과 260일 넘게 장기투쟁하고 있는 KTX 동지들의 질긴 모습을 보면서 추운 겨울을 투쟁으로 녹일 것 같은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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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해투는 지방본부별 천막농성을 마무리 하고 선도적인 투쟁을 위하여 현장순회를 결정하였다. 지난 11월 6일부터 시작된 현장순회는 조합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같고. 저녁은 지사 사무실 앞에서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였다.
철해투는 현장순회 중 동해지구순회에서 이철 사장을 우연히 만났다고 한다. 이철사장은 “지금 대화가 잘되고 있다” 며 “그나마 자기니까 해고자복직 이야기가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고 한다. 그러나 이철 사장부임 후 단 한명도 해고자 복직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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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량리 지구 조합원들과 함께한 집회는 약 150여명의 청량리지구 조합원들이 해고자 복직을 위한 현장투쟁을 결의하였다. 조합원들은 차가운 겨울 천막에서 새우잠을 자며 전국을 순회하고 건강하게 서울로 입성한 해고동지들의 복직을 더 이상 철도공사에 맡길 수 없다고 한다. 조합원들은 투쟁을 통해서라도 해고자 문제를 해결할 각오를 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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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사복투쟁과 봄 벽보 부착을 시작으로 철도노동자의 요구를 전면에 내걸고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한미 FTA 저지, 해고자복직, 임투승리 등을 요구하는 몸 벽보를 부착하기 시작한 것이다. 청량리지구 한 조합원은 “지난 3.1 파업으로 조합원들이 피로도가 아직도 풀리지 않았음에도 투쟁을 선택한 것은 현안문제에 대한 조합원들의 요구가 절박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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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투쟁을 힘 있게 하기 위하여 몸 벽보를 현장에 내려 보내고 있다. 몸 벽보를 한거번에 제작이 어려워 제작되는 데로 계속 현장에 내려 보내고 있다. 또한 각 역사에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포스터는 한미FTA반대와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철도경영개선대책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제작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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