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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2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대의원들이 임투승리 산별노조 건설을 위하여 총력투쟁을 결의하였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또한 규약개정안, 하반기 투쟁일정, 등을 결정하였다, 또한 KTX 투쟁지원과, 성과급 균등분배투쟁결과, 7일 노조창립 대토론회가 보고되었다.
이날 대의원 대회는 이후 철도노동조합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안건이 통과되는 만큼 대의원 대회에 조합원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대의원 대회에서 참관한 조합원들의 발언도 허용되어 조합원들의 의견이 참석한 대의원에게 참고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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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창립 62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게에 되었다” 며 “힘든 시기 조직의 혁신을 통하여 지난시기의 시행착오와 한계를 극복하자” 며 “사소한 차이를 강조하기보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서로 단결하여 강력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기” 를 호소 드린다며 도래하는 산별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나가자 하였다.
이번 대의원대회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쟁의발생 결의와 쟁대위 전환과 규약개정이었다. 조합은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투쟁일정을 안건으로 제출하였고 대의원들은 투쟁일정과 함께 쟁대위 전환을 결정하였다. 조합은 대의원대회의 결과에 따라서 5일 총회를 소집하고 13-15일 3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산별전환 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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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들은 조합원들이 임금을 가지고 언제까지 협상만 하며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다. 8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임금협상이 진전이 없다. 그렇다고 내년까지 끌고 갈 상황도 아니다. 대의원들은 “공사측의 전향적인 자세가 없는 한 일정을 밟아 나갈 것 수밖에 없다” 며 투쟁일정을 결의한 것이다.
규약개정 또한 임원의 임기를 단축한 것이 혁신의 주요내용이다. 대부분의 민주노조의 경우 위원장의 임기가 2년으로 되어있다, 철도노조의 경우 과거 조병학 위원장 시절 2년에서 3년의 늘린 것을 이번에 2년으로 줄여 조합원들이 대표를 뽑는 선택권에 기회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또한 본조합. 지방본부장, 지부장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총선거를 결정하였다. 한 대의원은 “그동안 위원장 선거. 지방본부장 선거, 지부장 선거를 합하면 반년을 선거했다” 며 “동시 선거를 통하여 철도공사의 구조조정에 대응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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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대회에 이채로운 보고가 있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성과급 균등분배투쟁에 대한 장문의 평가서가 대의원대회에 보고되었다. 조합 이용기 정책실장은 “성과급 균등분배 투쟁이 작년과 비교하여 양과 질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대의원대회와 지부장회의 결의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부에서 불참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대의원들은 “성과급 균등분배투쟁이 이후 지속되려면 간부들이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균등분배 투쟁의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도 반드시 성사하는 것만이 기획예산처의 공기업 통제를 대응 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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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의원 대회의 결의에 따라서 투쟁일정을 밟아나가 하반기 투쟁을 힘 있게 집행해 나갈 것이다. 위원장현장순회, 조합, 지본간부들의 현장순회와 지부조합원 총회를 성사할 것이다. 12일 철도노동자 2차 총력결의대회와 13일부터 15일 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산별전환을 압도적으로 가결하여 철도노동자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 줄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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