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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여승무원을 지지하는 시민, 종교, 학계, 여성, 평화, 법조계 인사들이 모여 서울역서 KTX 여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은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하였으며 발언으로 이병훈 중앙대 교수이며 참여연대 노동위원회 위원장, 전성환 한국YMCA전국연맹 정책실장, 조중래 명지대 교통학과 교수(KTX 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교수모임) 이 인사말을 하였다. 기자회견문 낭독은 김진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과 진광수목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낭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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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여승무원의 흔들림 없는 투쟁과 수많은 연대의 결과 국가인권위원회의 KTX 여승무원의 외주위탁은 성별을 이유로 한 고용차별로 판단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여성의 차별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국가가 비정규직 차별, 노동차별, 여성차별에 앞장서고 공기업인 철도공사가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있다면 참여한 단체들은 “240여 일간 긴 시간을 버텨온 여승무원의 땀과 눈물을 정부가 외면한다면 우리사회의 평등과 정의가 외면당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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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TX 여승무원은 안전업무와는 불리할 수 없는 핵심업무” 라는 것을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열차에 사고가 나면 시민들이 알아서 불을 끈다는 것은 “사고가 나서 피해를 입어도 시민들에게 책임이 있다” 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KTX ,여승무원들이 KTX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은 승객의 안전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날 참여한 단체들은 만일 참여정부가 KTX 여승무원 직접고용을 나서지 않는다면 고용평등과 비정규직 문제가 더욱 첨예화 될 것이라며 KTX 여승무원들이 추운 겨울 농성장에서 맞이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와 철도의 결단을 촉구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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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장에서 KTX 여승무원들은 금줄 모양의 세끼 줄에 자신들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색깔의 종이를 붙이고 철도공사에 성이 평등한 탄생을 염원하였다. 다양한 여성단체가 참여하고 시민, 종교, 학계, 법조계 등 많은 단체의 지지와 엄호를 받는 것은 너무나 요구가 정당함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지지 속에 투쟁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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