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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분야의 투쟁이 뜨거운 여름을 달구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 동대구역에서 농성을 돌입한데 이어 8월 10일 수원역과 대전에서 동시에 농성을 돌입하였다. 더위에 휴가도 반납한 채 투쟁을 선언한 운부분야의 투쟁은 투쟁밖에 없음을 철도공사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공사 여객사업본부는 열차에 무자격자를 승무원으로 태우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운수분야는 그동안 철도 공사측과 교섭을 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여왔다. 그러나 공사는 이후 새로 건설되는 선로에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과 전면 외주화를 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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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공공부분 TF 팀의 공공부분 정규직화 방안이 발표되었을 때 공사는 공사내 비정규직을 전면 외주화 하겠다는 정부정책과 반대되는 입장의 내부문건을 수립하였다. 이는 운수분야는 물론이고 시설 전기 차량 운전 등에 대한 외주화를 단행하겠다는 것이다.
수원지역 농성에 돌입하면서 수원관리역 이명식 지부장은 “열차안전을 무시하고 무자격자가 승무를 하고 신규사업 외주화를 하겠다는 것은 운수분야 전 분야를 핵심이 없는 비핵심 업무로 분리하여 외주화 하겠다는 것”고 말했다.
또한 박성수 서지본위원장 직무대리는 “뜨거운 여름 우리를 뙤약볕에서 투쟁을 해야 할 만큼 정부가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며 “하반기 임금협약를 비롯한 노사관계 로드맵 산별노조 건설의 거대한 흐름으로 돌파하자” 하였다.
고태윤 서울제어 지부장은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외주화로 정규직 노동자까지 위태롭게 하고 있다” 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투쟁밖에 없다며 운수분야의 투쟁은 전기분야는 물론 전직종이 함께 투쟁하여 승리하자” 하였다.
한혜주 KTX 부산 부지부장은 “철도내 비정규직 문제 뿐 아니라 정규직의 외주화까지 하겠다” 며 “160여일이 넘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침묵하는 것은 정규직까지 외주화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해왔다” 며 “KTX 투쟁을 반드시 승리하여 공사의 비정규직 및 외주화 기도를 몰아내겠다” 하자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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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지역 지부장들은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국민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도록 국민의 철도를 지키는 것” 이기에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공공의 철도를 지켜내는 것” 이라며 조합원이 편안하게 근무하도록 최적의 철도를 만들기 위해서 승리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 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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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무분야 인력효율화 실행방안
▷ 역운영 효율화 : 대상인원 1,537명 중 효율화 가능인원 209명 (완성시점 : 2014년)
▷ 매표창구 인력 효율화 : 대상인원 1,376명 중 효율화 가능 인원 908명(2015년)
▷ 열차감시업무폐지 : 대상인원120명 중 가능인원 36명(단기적정인원산정에 반영)
▷ 화물역거점화: 316명 대상 중 가능인원 167명(2018년)
▷ 일반열차축소, KTX확대 : 145명 대상 중 가능인원 64명(2011년)
▷ 운전/조작판 취급자 처소 통합 : 166명 중 58명(2011년)
▷ 업무비중에 따른 근무형태 효율화 : 127명(2007년)
▷ 외주화 확대 : 4071명 중 가능인원 848명(2008년)
▷ 광역위탁 확대 : 239명 대상 중 가능인원(2015년)-기존역
신규광역 720명(2015년)
▶효율화 인원 총계 = 3,21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