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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임시대의원 대회 하반기 투쟁 결정
다시 시작하는 철도노동자 민주철노 강화한다.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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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5·26 양일간 양평 대명콘도에서 확대간부수련회 및 2006년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확대간부 수련회 및 임시대의원 대회는 중앙간부, 지본간부, 지부장, 전원이 참여하여 하반기 임투승리와 조직적 과제는 물론 산별전환을 위한 일정을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전국에서 올라온 지부장 및 대의원들은 모처럼 다 같이 모인자리인 만큼 많은 고민과 토론을 통하여 하반기 투쟁을 결의하였다. 김영훈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우리는 민주철노의 성과와 한계를 경험하였다” 며 “한계는 극복하기 위한 과제이고 성과는 민주철노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하반기 사업을 힘 있게 실천하는데 이곳에 있는 지부장, 대의원 동지들이 앞장서 달라” 하였다.


산별건설관련 지부장 대의원 전원이 산별건설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강사로 나온 전 기아자동차 위원장 신승철 동지는 “산별의 완성은 시작부터” 라며 “조합원들이 산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기아자동차 조합원들은 대공장 노조의 한계를 조합원들이 스스로 느끼었다 ” 며 “ 기아자동차 조합원들은 대공장 노조의 벽을 깨고 공장밖 전체 노동자와 함께 하는 선택으로 고용을 지키기 위하여 한걸음 나갔다” 며 “산별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어려움을 돌파해내는 지렛대 구실을 할 것” 이라며 “철도노동자의 지혜로운 선택을 기대해 본다” 하였다.



산별교육 후 철도를 둘러싼 정세와 방향에 대하여 조합 조상수 정책위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조상수 정책위원장은 “우리가 아무리 잘 싸워 임금을 올려도 한미 FTA가 비준 된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 될 것” 이라며 “복수노조, 전임자임금지급 금지, 노사관계 로드맵 등을 막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며 철도노동자의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였다.

KTX 투쟁을 영상으로 상영한 후 부산KTX열차승무지부 정해인 지부장으로부터 투쟁사가 있었다. 정해인 지부장은 “홍익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호소 할 곳이 없어 노조를 만들게 되었지만 상급인 한국노총 소속의 홍익회 노조가 문제를 건의하면 왜 너희들만 떠 드냐는 식 이었다” 며 “지금 파업 148일째 많은 단위에서 지지를 해주어 힘이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철도노동자들의 지지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공사는 정규직도 외주화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 며 “하지만 우리는 동지들의 성원으로 열심히 싸우고 철도구조조정 저지의 단초가 되고 있다” 도 말했다.

이날 수련회는 한반기 임투와, 투쟁과제, 산별전환을 위한 주제를 가지고 조별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임금과 관련하여 교번, 교대, 일근 근무자의 임금 관련하여 자칫 직종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꼭 쟁취해야 할 부분으로는 합의이행 부분을 꼽았다.
향후 투쟁과제로는 임금이나 고용조건이 아무리 좋아져도 한미 FTA 비준이나 노사관계 로드맵이 통과되면 모든 것이 허사라며 단결과 연대를 통하여 전체 노동계가 함께 하는 투쟁에 철도노조도 복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산별관련해서는 산별에 대한 조합원 교육과 선전을 통하여 산별문제를 풀어나가 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서지본 분임토의 장면

이날 수련회를 마친 후 26일 대의원 대회에서는 하반기 투쟁과제와 임금관련, 산별관련 안건이 심의가 있은 후 통과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금교섭에 관한 건, 투쟁계획에 관한 건, 교섭위원 위임에 관한 건, 산별노조건설 계획안건 등이 대의원들의 힘 있는 결의로 통과되었다. 이제 조합은 산별건설과 임투승리를 위하여 하반기 사업을 2만5천 조합원이 함께 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결의문> 단결하는 투쟁으로 구조조정 저지하자!



3,1 파업으로 철도노동자는 세상에 위력을 보여주었다. 18,000여명이 철도구조조정에 맞서 들불처럼 일어선 것이다. 그 누구도 우리의 투쟁을 부정하지 않았다. 공권력의 침탈에 맞서 현장으로 복귀하면서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4.1 합의안을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철도공사는 자신들이 한 합의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 해고자 복직약속, 징계최소화, 등 약속하였던 합의를 외면하고 있다. 공사는 일방적 지사개편, 손해배상 청구, 개인손배, 출입금지 가처분, 등으로 탄압하고 있다. 정부는 철도적자를 이유로 ‘고강도 구조조정을 요구하며 모든 부문을 외주화하겠다 한다.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노사관계 로드맵은 공공노동자의 요구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다. 철도노동자가 저항을 못 한다면 이 땅의 철길은 황폐화 되고 시민의 목소리는 작아지고, 사회적 약자는 더욱 더 소외되기에 철도노동자는 저항의 끝을 놓을 수 없다.

한미 FTA에서도 노동부분의 유연화를 요구하고 있다. 자본은 더 많은 착취와 이윤을 통하여 공공부분의 사유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철도노동자가 희생을 감수하며 지켜온 철도의공공성을 파괴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었다.

우리는 철도노동자의 고용을 지키기 위하여 투쟁했던 정신으로 다시 무장할 것이다. 수개월 째 방치하는 KTX 여승무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철도공사의 태도에 분노하여 다시 일어선다. 황색노조를 꿈꾸는 관리자 노조인 수구세력의 준동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일어선다.

하반기 투쟁을 관통하는 임투 승리와 산별전환을 위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갈아먹는 노사관계 로드맵의 저지, 민중의 생존권을 짓밟는 한미 FTA 저지를 위하여 투쟁한다. 공공부분의 비정규직 차별을 위하여 선봉에서 투쟁하는 KTX 동지들의 투쟁을 엄호할 것이다.
우리는 불의에 저항하는 철도노조, 승리하는 철도노조, 하나 되는 철도노동자의 저력으로 하반기 임투승리를 위하여 돌파할 것이다.



2006년 7월 26일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의원, 지부장 일동



2006년07월26일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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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저격수
합의안 거부하는 인간들 저격수로서 저격하자....
암살이라도 할까? 저격수 배치하자
2006-07-30
지나가다가
힘내세요^^
2006-08-06
한심허요
대의원대회전날술독에빠졌나대부분사람들이졸고있네(사진4번째)차다리사진이나올리지나말지.대부분대의원지부장들이관심도없는듯한데...무슨투쟁이될꼬한심하다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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