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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행과 KTX 조합원 지원투쟁 확대
서지본, 4백여 명 모여 투쟁 결의/ KTX 가대위, 서울-부산에도 대국민 선전전 및 서명운동 진행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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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4백여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여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합의이행과 KTX 조합원 지원투쟁 확대
서지본, 4백여 명 모여 투쟁 결의
KTX 가대위, 서울-부산에도 대국민 선전전 및 서명운동 진행


11일 서울지방본부가 서울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을 결의했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 서지본은 <4월1일 합의사항 이행과 구조조정 분쇄, KTX 조합원 총파업 승리, 부당징계 철회>를 주장했다.
서지본 박성수 직무대리는 대회사를 통해 “징계최소화에 합의한 철도공사가 3차징계가 진행돈 현재9명을 배제 징계했다”면서 합의자체를 파괴하고 있는 철도공사를 맹비난 했다. 또 ERP, 지사개편 등 철도공사의 구조조정 칼날을 투쟁으로 돌파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또 박성수 직대는 “승무자회사를 만들어 정규직까지 승무자회사에 위탁하려는 것이 공사측의 의도”라며 “KTX 동지들의 투쟁은 승무자회사를 막는 구조조정 저지투쟁”이라 강조했다.
연대사에 나선 백성곤 철도노조사무처장은 “투쟁을 결의하는 오늘은 뜻 깊은 날”이라면서 “전국의 철도노동자가 투쟁을 시작하는 서울역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72일 째 파업 중인 KTX 동지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며 “그 뒤에 2만 5천 철도노동자가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투쟁보고에 나선 KTX 정지선 대변인은 “지난 11월부터 투쟁하고 있지만 어제 처음으로 이철 사장을 만났다”면서 “교섭장에서 졸기까지 하는 이철 사장은 문제해결의 의지조차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 “공사는 교섭을 하면서 새마을호 여승무원은 물론 승무분야 전체를 외주화할 의도를 드러냈다”며 “철도공공성을 훼손해선 안 될 것”이라 강조했다.


가대위가 서울과 부산역에서 여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KTX 가대위 본격활동 시작
서울-부산에도 대국민 선전전 및 서명운동 진행


KTX 여승무원 동지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대책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대위가 9일 오후 1시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동시에 선전전과 서명운동에 들어간 것.
때를 같이해 부산지방본부는 가족대책위의 에 참여했다. 이날 선전전과 서명 전에는 지방본부 간부와 조합원이 참석했다. 부지본은 “첫날 2시간 정도 서명 전을 했는데 3백여 명이 참석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놀라워했다. 가족대책위는 1차로 15일까지 서명운동을 주요 역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선전전과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부산역에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이 찾아 함께했다.

철도공사 서울본부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는 경찰, 공권력 투입이 예고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KTX 조합원동지들 농성투쟁 확대
6일 강금실 선본농성에 이어 11일 국가인권위 농성돌입


KTX 동지들의 농성이 확대되고 있다. 11일 집회를 마친 여승무원 80여명은 국가인권위를 방문해 농성에 돌입했다. KTX 조합원들은 농성에들어가면서 <철도공사의 차별고용과 불법파견 등 비정규직 차별철폐에 국가인권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한편 70여일 넘게 장기농성중인 철도공사 서울본부에 국가인권위에 공권력의 투입이 예고 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오후 19시 현재 서울본부에는 진압병력과 매트리스가 배치되었으며 경찰병력이 정문을 막고 출입자의 신원을 확인중이다. 또 국가인권위의 농성장에도 경찰병력이 추가 배치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즉각 간부들을 농성 현장에 급파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에서 농성에 들어간 KTX 조합원 동지들


2006년05월11일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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