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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결의대회 열고 투쟁 결의
공사에 합의이행일정 제시 및 여승무원 직접고용 촉구
세계 116주년 노동절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가운데 철도노조가 조합원 결의대회 열고 합의이행과 KTX 여승무원이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오후1시 서울역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철도노조는 ‘공사가 4월1일 단체협약의 이행을 외면하며 징계만을 강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조는 합의이행관련 철도공사의 일정제시를 요구했다.
특히 철도노조는 ‘합의이행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면서 징계만 강행하려고 하는 철도공사가 노조의 투쟁을 부른다’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또 철도노조는 장기파업중인 KTX 여승무원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철도노조는 ‘파업이 두 달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공사는 원만한 해결보다는 정리해고를 예고하는 등 강경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사측이 여승무원의 정리해고를 철회하지 않고 직접고용을 거부한다면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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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합원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명환 위원장 직무대리는 “노동자의 축제일인 오늘 철도노동자는 또 다시 투쟁을 결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공사측의 합의이행을 거듭 요구했다. 또 “여승무원의 직접고용은 사회적 요구”라며 이철 사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격려사에 나선 박석운 민중연대집행위원장은 “전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KTX 여승무원 투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3일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 면담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감사원장과 여성국회의원 13명 등이 직접고용을 밝혔다”며 “이젠 철도공사가 결단할 때”라 강조했다. 또 “정리해고일인 5월15일 전까지 철도노조와 함께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철도공사는 단체협약 이행일정을 제시하고 징계탄압-현장탄압-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 <관광레저와 운전협회 등 철도산업의 부실을 초래할 방만한 자회사를 통폐합 할 것> <여승무원을 직접고용할 것>를 주장했다.
철도집회에 이어 2천여명이 참석한 공공연맹 결의대회가 열렸다.
집회후 참석자들은 시청까지 거리행진을 갖고 민주노총의 노동절집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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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서 열린 노동절 대회에는 수도권 노동자 1만5천여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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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철폐 소속 동지들이 참석해 투쟁승리 보도대회를 가졌다. 활동보조인 서비스 제도 보장을 촉구하고 있는 장애우 동지들은 얼마전 한강대교를 점거하며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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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도 노동절 대회에 참석해 단속추방및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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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주년 노동절의 화두는 단연 비정규직 차별철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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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를 위한 시민들의 사진전이 집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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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의해 시청 바닥에 그려진 KTX 지원 그림, 여승무원동지들은 62일째 파업중이다. 이날 여성국회의원 13명은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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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쟁은 조합원을 노동자로 단련시키고 있다. 여승무원동지들이 서울역집회를 마치고 차량에 올라 구호를 외치며 행진대열을 이끌고 있다. |









서울시청에서 열린 노동절 대회에는 수도권 노동자 1만5천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