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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로 단체협약 인준 총투표 가결
"보다 중요한 것은 구조조정에 맞서는 것"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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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로 단체협약 인준 총투표 가결
"보다 중요한 것은 구조조정에 맞서는 것"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가 끝났다.
총투표를 주관했던 중앙선관위는 19일 오후 8시 61.8%의 찬성률로 단체협약이 인준되었다고 공고했다. 이번 총투표에는 조합원 25,351명중 21,370명이 참석해 13,207명이 찬성했다. 투표율은 84.3%였다.
지방본부별 결과를 보면 순지본 74.24의 찬성으로 가장 높았고 서지본이 52.55%로 가장 낮았다. 또 부지본은 71.47%의 찬성을 보였다. 중앙선관위는 ‘투표기간 중 특이할 사항은 없었다’며 조합원의 높은 투표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투표결과를 접한 조합원들은 ‘예상한 결과였다’는 반응이었다. 또 일부는 예상보다 높은 찬성률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서울차량 전병춘 지부장은 “예상했던 결과”라며 “열심히 했던 만큼 앞으로 철도노동자에게 다가올 구조조정과 징계철회를 위한 투쟁에 나설 때”라 강조했다.
제천기관차 이기담지부장은 “결과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좀 더 잘해달라는 조합원들의 뜻”이라 며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역에 일하는 어느 조합원은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져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고 밝히고 “끝난만큼 이제부터 다시 힘을 모아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게도 했다.

철도노조는 총투표가 끝남에 따라 철도공사의 징계에 전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임시대위원대회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조합원 총회 결과

총 조합원수 : 25,351
총 투표자 수 : 21,370(투표율 : 84.30)
기 권 : 3,981
찬 성 : 13,207(찬성율 : 61.80)
반 대 : 7,735
무 효 : 428

2006년04월19일 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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