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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복귀 후탄압! 철도노동자는 재파업으로 간다.
공사, 계속해서 교섭 거부
철도노조 29일 준법투쟁 돌입
재파업을 향한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장먼저 재파업에 힘을 실은 동지들은 차량직종이다.
22일 수색지구의 총회투쟁을 시발로 부곡, 부산, 청량리, 전동차 지부로 확대되었다. 또 가야, 대구, 제천까지 총회투쟁을 결의한 상태다.
지난 26일 차량본부장과의 교섭을 통해 안이 도출되기도 했지만 각 소속장들이 거부하면서 조합원들의 분노가 높아만 가고 있다. 철도노조는 투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KTX 여승무원동지들도 27일째 파업투쟁을 전개 중이다. 27일엔 구 철도청사에서 회의 중인 이철 사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다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또 해고동지들이 대전청사 앞에서 24시간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설직종의 야간작업거부와 전기지부의 농성투쟁도 예정되어 있다.
파업중단 27일 만에 철도현장은 재파업의 열기로 뜨거운 봄날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29일 전 철도노동자가 참여하는 1차 준법투쟁이 예고되고 있어 3월1일 총파업 투쟁이 다시한번 현장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다음은 전국 투쟁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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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본부]
차량동지들이 작업거부와 총회투쟁, 운전-운수조합원의 규정 지키기 투쟁이 한창이다.
-수색지구: 차량동지들의 투쟁을 지구차원에서 함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5일째 작업거부투쟁이 진행 중이다. 사무소는 간단한 제동시험만 하고 열차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 때에 따라선 반복운행도 서슴지 않고 있어 열차안전이 위험한 상태다.
-수원지구: 운전,운수,차량등 조합원들이 함께 투쟁하고 있다. 특히 직위해제조합원 중 현장에 복귀한 조합원의 징계방침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예정이다.
수원지구동지들의 투쟁으로 화물기지는 거의 마비된 상태다. 공사 측은 대다수의 화물열차를 운휴시키고 있다. 안내문에는 ‘조합원들의 태업’이 원인이라 밝히고 있다.
-청량리지구: 차량동지들이 27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전면 작업거부에 돌입했다.
운전, 운수 조합원의 참여정도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전 전동차차량지부: 임시사업거부투쟁을 진행 중이고 29일 전면작업 거부, 용산차량-4시간 작업거부 투쟁이 시작되었다.
[부산지방본부]
전 조합원이 리본패용을 진행 중이며 운전-수송-차량조합원을 중심으로 투쟁복을 착용했고 부산시설을 포함하여 타 직종으로 확대중이다.
또 차량동지들을 중심으로 작업거부투쟁이 한창이다.
부산차량이 전면작업거부에 들어갔으며 가야와 대구의 조합원 총회도 예정되어 있다.
[대전지방본부]
24일 지본쟁대위회의를 열고 지부별 총회투쟁과 29일 1차 준법투쟁을 결의했다. 또 운전조합원을 중심으로 투쟁복 착용과 리본패용을 진행 중이며 운수 등 타직종으로 확대중이다.
또 24일 2차 지역본부 항의투쟁을 진행했으며 3차 투쟁이 예정되어 있다. 또 직위해제 조합원 수련회를 실시하고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영주지방본부]
전반적으로 조직정비가 한창이다. 특히 제천지구를 중심으로 총회투쟁이 예정되어 있다.
운전, 운수, 차량의 투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27일 전기지부의 사무소 항의투쟁이 있었다. 한편 영지본은 영주차량쟁대위장을 교체했다.
[순천지방본부]
현장순회를 통한 조직복원에 힘쓰고 있다. 또 30일 지역본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리본패용이 전직종에 걸쳐 대부분 진행 중이며 투쟁복 착용을 진행 중이다.
[서울정비창]
정기단협 승리하자는 현수막을 게줄하고 조합원 선전전을 시작했다.
[대전정비창]
아침과 점심에 조합원 선전전을 진행 중이다. 28일 지본쟁대위 회의를 통해 정기단협 승리를 위한 투쟁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며 29일 대창조합원 결의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정비창]
아침에 피켓을 동원한 선전전을 진행 중이며 현장통신을 배포하고 있다. 파업관련 지부쟁대위원장을 사퇴한 지부장들의 지부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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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여승무원 투쟁]
총파업을 27일째 이어오고 있는 여승무원동지들의 투쟁이 활발하다.
27일 오전 이철 사장이 구 철도청사에서 회의 중이라는 정보에 따라 여승무원 150여명의 면담투쟁이 힘차게 진행되었다.
오전 9시 구 철도청사 앞에 모인 여승무원들은 연좌농성을 하며 이철 사장의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철 사장은 ‘면담에 응할 수 없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또 공사 측은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다. 증원되는 경찰병력과 강제연행 협박에 맞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가열찬 투쟁을 진행했다.
오후1시 증원된 경찰의 강제연행이 시작되었다.
여승무원들은 온몸으로 맞서며 저항했다. 부상자와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조합원이 속출했다. 오후 2시경 이철 사장이 경찰병력의 호위를 받으며 쫓기든 구 청사에서 나갔다. 연행동지가 석방됨에 따라 여승무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농성중이 서울본부로 향했다.
**여승무원 투쟁 보도자료 보기**
**투쟁사진보기(출처: 서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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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해고동지들의 대전청사 철야농성 투쟁]
‘복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주노조 사수다’ 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철도해고동지들의 대전청사 24시간 천막투쟁이 13일째 접어들었다. 비바람을 맞으며 천막을 지키고 있는 해고동지들은 “이철 사장이 계속해서 노조 무력화를 시도한다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맞설 것”이라 말한다. 특히 “교섭자체를 거부하고 징계협박만 하는 것은 철도노동자의 강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공사 측에 강력히 경고했다. 현재 철도해고자들은 대전정비창 정문 앞과 대전철도청사 앞에서 장기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