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동지들의 작업거부 투쟁에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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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수원지구 문화제가 부곡승무사무소 앞마당에서 개최 되었다.
늦은 저녁시간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진행된 문화제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투쟁의 열기를 높였다.
이날은 특히 2차 직위해제가 철회되면서 많은 조합원과 간부들이 ‘투쟁을 통해 하나 되어 동지들을 구출해냈다’며 흥에 겨운 축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동지들의 투쟁 발언속에 우렁찬 박수소리가 부곡 벌에 울려 퍼졌고 조합원들의 밝은 모습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유성주 시흥차량 쟁대위원장은 “파업을 돌입하기 전 수원지구 조합원들이 바로 이곳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고 전제한 뒤 “우리는 몇 년 전 파업에 패배해 서럽고 눈물이 나는 것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면서 “이제 징계철회만이 아니라 정기단협 완전승리로 KTX 여승무원동지들과 함께 웃는 것만 남았다”면서 투쟁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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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현 수원시설 지부장은 “산개투쟁을 전개하면서 우리 시설노동자들도 꼭꼭 숨었다” 며 “아직 시설분야가 낙후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파업을 통하여 자신감을 자질 수 있었다. 재파업 명령이 떨어지면 더 많이 참여할 것“ 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용남 서울정보통신 쟁대위원장은 “전기분야도 과거 파업에서 많이 쳐져 있었지만 이번에 힘 있게 참여하였고 징계저지를 위해 가열차게 투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우리는 2차 직위해제자가 풀었지만 아직도 남은 동지들이 있고 단 한명의 징계자도 용납할 수 없어 차량동지들과 함께 투쟁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총파업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KTX 여승무원 동지는 “우리는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이길 때 까지 투쟁할 것” 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지지와 연대로 300대오가 굳건하게 투쟁하고 있다” 고 하였다. 서울조합원 또한 “이철 사장님을 만나러 지역본부에 갔지만 이철 사장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며 “우리는 투쟁하면서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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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마을호 여승무원은 “KTX 관광레저는 부실기업으로 청산 명령이 떨어진 기업이지만 철도공사가 감사원 감사까지 부정하고 있다” 며 “ 새마을호 여승무원들도 KTX 관광레저의 승무자회사 운영을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수색차량 부지부장인 이창욱 동지는 “지금 사측이 2차 직위해제를 풀었지만 서울차량-수색차량의 경우는 거꾸로 조합원동지들을 직위해제 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면서 “공사가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끝까지 투쟁하여 승리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 이명식 수원관리역 쟁대위원장은 “차량동지들이 열심히 투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랑스럽다” 면서 “차량동지들을 탄압한다면 운수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수원지구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 수송원들도 안전운행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봉 컨테이너 기지에 조명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컨테이너선에 열차를 차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문을 보내 차량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고 있다” 말했다.
이수기 부곡승무 쟁대위원장 또한 “이 자리에서 우리는 다함께 파업에 참여하여 다함께 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였고 다시 이 자리에서 우리는 다함께 직위해제 된 동지를 구해내는 투쟁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파업에서 우리는 진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기죽지 않고 투쟁하는 수원지구 동지들의 투쟁이 정기단협을 승리로 마무리 할 것”이라 하였다.
이날 문화제가 끝난 후 조합원들은 ‘철도공사가 한쪽에서는 직위해제를 풀면서 수색과 서울차량 부산차량동지들의 투쟁은 고립시키려 한다’ 며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것’이라 경고 했다.[%=영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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