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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더해가는 전국차량조합원동지들의 총회투쟁
부산차량지부 총회열고 지역본부 항의 농성, 서울지역 차량지부 총회투쟁 및 작업거부 돌입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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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더해가는 전국차량조합원동지들의 총회투쟁
부산차량지부 총회열고 지역본부 항의 농성
서울지역 차량지부 총회투쟁 및 작업거부 돌입


차량지부의 총회투쟁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부산차량지부가 총회를 열고 총력투쟁을 결의하였다.
부산차량지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사무소 앞에서 지부 총회를 열었다. 16,17일 양일간 ‘대량징계 철회와 노사협의 없는 부당전보 발령’에 맞서 부산지역본부 항의농성을 힘차게 전개한 부산차량 동지들은 전국차량지부의 사실상 작업거부투쟁에 발맞춰 공동투쟁을 결의한 것이다.

체포영장이 발부돼 서신으로 대회사를 한 박철수 지부장은 “차량의 정원요구가 교섭의제로 멀쩡하게 살아 있음에도 잉여인력 운운하며 전보발령을 낸 것과 노사협의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동지들의 투쟁은 정당한 것이다.” 또 “부산차량이 그러하듯 철도노동자들은 파업복귀 이후 엎드려 숨이지 않고 끊임없이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히고 현장투쟁과 재파업의 결의를 높였다.
이어 부산차량지부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26명의 지도부 동지들이 현장에 복귀할 때까지 투쟁할 것 ▶전국 차량동지들의 투쟁에 발맞춰 작업거부를 비롯한 재파업을 불사하는 공동투쟁을 실천할 것 ▶직위해제자의 전원 복직과 파업과 관련한 어떠한 징계음모도 투쟁으로 저지할 것 ▶잉여인력 운운하며 부당한 인사이동을 획책하는 부산지역본부를 규탄하며 투쟁으로 저지할 것을 결의하였다.

부산차량지부는 조합원 총회를 마치고 부산지역본부로 재집결하여 직위해제 철회와 노사협의 없는 부당전보 발령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구하면 항의 농성을 진행하였다.
이날 투쟁에서 조합원들은 노사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조합원전출을 시도하려 한 부산지역본부의 공식사과를 요구 했다. 또 조합원은 항의 표시로 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거세게 항의하며 농성투쟁을 진행하였다. 한편 부산차량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직위해제와 이후 있을 대량징계 및 정기단협 승리를 위해 힘찬 투쟁을 다짐하며 농성투쟁을 마무리 하였다.



서울지역 차량투쟁

부산에 이어 서울지역 차량조합원들의 투쟁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차량의 4시간 총회투쟁을 시작으로 수색, 시흥, 구로 차량의 총회투쟁이 진행 중이다. 또 청량리 차량지부의 준법검수투쟁, 고양-분당-용산차량 조합원동지들의 현장투쟁도 힘차게 시작되었다.

전국차량동지들이 총회투쟁과 작업거부투쟁을 시작한 것은 철도공사의 불법적 근무지정변경과 이를 거부한 조합원에 대한 무단결근 처리가 발단이 되었다. 특히 파업이후 대량징계와 강제전출 등으로 조합원을 협박하고 현장탄압을 통해 노조를 무력화시키려는 공사의 노조탄압이 조합원의 투쟁을 불러왔다.
전국차량동지들은 총회투쟁을 작업거부 투쟁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공사의 노조무력화를 막아내고 중단된 정기단협의 승리를 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전국차량지부는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 부당징계 철회와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및 근로기준법 준수 ▶ 부당한 근무지정 거부에 따른 결근처리를 철회를 요구했으며,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20일부터 4시간 총회 투쟁 전개 및 22일부터 전면적 작업거부 투쟁을 경고한 바 있다.


2006년03월21일 1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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