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뉴스

대지본 직위해제조합원 교육, “징계에 맞서는 건 구조조정저지 투쟁이다”
교육으로 재파업의 불길을 지핀다
철도노조
File: 00.jpg(26.4 KB)

대지본 직위해제조합원 교육 진행 “징계에 맞서는 건 구조조정저지 투쟁이다”
교육으로 재파업의 불길을 지핀다



다시 교육의 열기가 타오르고 있다.
철도공사가 대량 직위해제로 노조활동을 위축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직위해제 동지들이 교육을 통해 투쟁의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서울지방본부에 이어 직위해제 조합원 교육에 나선 대전지방본부는 17일 천안지구와 대전지구에서 교육을 가졌다. 천안지구 교육에는 조합과 지본간부로 파견중인 사람을 제외하고 전원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교육장소에 들어서자 직위해제 조합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 냈다.
이날의 교육은 조합 김재하 교육위원회 대표가 ‘철도노동자의 투쟁과 철도공사의 구조조정 대응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란 내용으로 교육이 있었다.

김재하 교육위원회 대표는 “이번 파업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지만 공권력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조합원들을 잡아가는 것 밖에 없었다” 면서 “운전-차량 뿐 만아니라 운수, 시설 전기 노동자들의 투쟁에 결합하여 성과를 내왔다.”고 하였다.

또한 파업에 복귀하고도 서울차량 동지들의 작업거부 투쟁을 비롯하여 광주전기, 부산시설, 서울전기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투쟁을 설명하면서 ‘이는 과거와 같이 철도노동자가 앉아서 징계를 기다리지 않고 투쟁해 막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였다.
또 ‘철도공사가 탄압하는 것은 이후 구조조정을 하기위한 사전 정비작업’이라면서 ‘우리가 가만히 기다리면 구조조정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징계저지 투쟁을 하면 구조조정을 막는 것’이라 하였다.



한 조합원은 KTX 여승무원 투쟁과 관련해 ‘어렵게 투쟁하고 있는 여승무원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면서 ‘왜 공사가 여승무원들에게 무관심 하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또한 ‘직위해제 된 동지들은 우리보다 가족들이 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더 걱정’이라면서 ‘재파업 통하여 서라도 철도공사의 탄압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전지방본부는 천안지구에 이어 대전지구에서 직위해제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전지구 교육에는 대전기관차와 대전역 직위해제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다음주에는 영주지역 직위해제가 수련회 겸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2006년03월17일 18:28:53   
출력하기
뒤로  목록  추천  위로


의견쓰기목록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