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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해고동지들, 대전청사앞에서 무기한 농성돌입
“복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주철노 사수", "“공사의 노조탄압 좌시하지 않겠다.”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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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해고동지들, 대전청사앞에서 무기한 농성돌입
“복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주철노 사수”
“공사의 노조탄압 좌시하지 않겠다.”




철도해고동지들이 대전청사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15일부터 농성에 들어간 해고동지들은 <이철 공사사장의 노조무력화 중단 및 징계철회, 정기단협 승리>을 주장하고 있다. 농성을 이끌고 있는 김갑수동지는 "이철 사장이 논의자체를 거부하고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며 "6개월여를 진행해온 교섭 자체를 백지화하는 것은 철도노동자를 무시하는 행위로 전 조합원의 저항에 직면할 것"을 경고했다. 또 "현장탄압으로 철도노동자를 무력화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철노를 지키고 조합원의 징계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 우린 다시 일어날 철도노동자를 기다리며 언제나 최선두에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고동지들은 총파업 승리를 위해 본조합과 지방본부, 지부 등에서 철도조합원의 투쟁과 함께해 왔다. 특히 총파업을 앞두고는 용산 검수차량지붕위에서 농성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총파업을 빌미로 이철 사장의 징계협박과 노조탄압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고동지들이 앞장서서 탄압을 막아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해고자들 사이에 폭넓게 퍼져 있다”는 것이 김갑수 동지의 말이다. 따라서 이번 투쟁은 그 시작이란다. 경우에 따라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강도 높은 투쟁에 들어갈 수 도 있다는 말이다.

해고동지들은 대전청사 앞 천막농성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복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주철노를 사수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철 사장이 자신의 존재이유도 망각하고 철도노동자의 탄압에 광분하고 있지만 두드릴 수 록 강해지는 강철처럼 철도노동자도 강해질 것입니다. 이때까지 해고동지들이 앞장서서 맞서겠습니다.”
김갑수동지를 비롯한 해고동지들의 결의가 남달라 보인다.



**철해투 성명서 보기**






2006년03월16일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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