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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철도노동자, ‘현장탄압 분쇄하자!’
작업거부, 철야농성, 조합원 교육 등 투쟁 활발
대전 해고동지들, 천막농성 돌입
KTX 여승무원 파업투쟁 9일차
철도공사의 징계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동자의 현장탄압 분쇄투쟁이 활기를 띄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지부는 서울차량이다. 서울차량은 7일부터 전면 작업거부에 들어갔다.
특히 수색지구 전 조합원이 서울차량 투쟁을 엄호하기로 결정해 지구차원의 투쟁으로 발전한 상태이다. 또 서울지방본부가 파업이후 조합원을 상태로 교육에 나서고 부산지방본부는 직위해자에 대한 출근부 개별서명 거부, 과제물 제출 및 직무교육 거부, 직위해제 통보서 수령 확인 거부를 힘 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근무조 재편성 및 작업거부를 결의 했다.
또 8일 대전지역 해고동지들은 노조무력화 중단과 징계철회를 요구하며 대전지역사무소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철도노동자의 투쟁에 당황한 것은 철도공사다.
애초 2천여 명의 대량직위해제를 한 것은 파업이후 철도노동자를 굴복시키기 위한 공사의 치밀한 계획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 6일 직위해제 조합원들이 가장먼저 집회를 열고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조합원의 작업거부가 확산되면서 공사측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특히 정비 없이 열차가 운행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일자 계획에도 없던 직위해제자를 조기에 복귀시키게 된 것이다. 그러나 공사의 선별적 직위해제 방침은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분열시키기 위한 또 다른 노림수를 가지고 있다.
노조무력화를 전두지휘하고 있는 이철 공사사장은 "파업 참여 전 조합원을 징계하고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겠다"며 연일 노조무력화의 본심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2000년 조항민 동지의 죽음을 불러온 비연고지 발령 제도를 언급하는 등 철도노동자를 협박하고 있다.
그러나 철도공사의 광분에 가까운 노조탄압을 지켜보는 조합원들의 반응은 의외로 당당하다.
‘재파업을 해서라도 징계를 막아야 한다’는 말들이 현장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노조무력화를 시도 중인 이철 사장을 보면서 조합원들은 “유신에 저항했던 과거 경력이 아깝다. 측은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철도노조는 지난 8일부터 직종별 지부쟁대위 회의를 열고 현장탄압 분쇄투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 조합원 투쟁복 착용과 리본 패용을 시작으로 14일 서울에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17일 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재파업을 포함한 투쟁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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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탄압 분쇄투쟁, 해고자가 앞장선다
대전지역해고동지들, 8일부터 천막농성 돌입
철도공사의 비이성적인 탄압을 뚫고 철도노동자 투쟁의 깃발이 다시 휘날리고 있다. 2,244명의 직위해제, 130명의 고소고발, 조합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추진 등 노조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았다.
KTX 여승무원 동지들의 지속적인 파업투쟁을 비롯하여 현장탄압분쇄를 위한 서울지역 집회투쟁, 각 현장별 직위해제 철회 및 부당노동행위 분쇄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해고동지들이 선두에 서서 투쟁의 깃발을 힘차게 치켜들었다.
철도노조 대전지역 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대표:유연상)는 6일 회의를 통하여 천막투쟁을 결의하고, 7일 준비작업을 거쳐 8일 오전 대전역 광장 대전지방본부 사무실 앞에 ‘부당징계 철회 및 노조탄압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현수막과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투쟁에 돌입하였다.
정당하고 영웅적인 철도노동자의 3.1 총파업투쟁을 대표적인 노동악법 직권중재로 불법화하고 대규모 징계를 통한 노조무력화를 기도하는 정부와 철도공사에 맞서 ‘현장투쟁으로의 전환’을 힘 있게 결의한 철도노동자의 선두에 서서 대전지역 투쟁을 이끌어 가겠다는 해고동지들의 모범적인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정기단협 투쟁의 승리를 향한 철도노동자의 불굴의 투혼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이제 또 다시 대반격이 시작되었다. 선두에 선 해고동지들의 투쟁에 화답하여 대전지역 각 현장에서 부당노동행위ㆍ노조탄압 분쇄와 직위해제 철회ㆍ징계최소 투쟁을 힘 있게 전개하여 기필코 정기단협 투쟁을 승리로 마감하자! 출처 : 대지본
광주전기, 사무소의 인권유린에 맞서 투쟁에 나선다
사무소, 비연고지 전출협박- 지부실 전등 차단
인권유린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 광주전기사무소에 맞서 지부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면투쟁을 선언했다. 지부(지부장 김현철)에 따르면 ‘사무소가 직위해제자 대기장소에 감시자를 보내 화장실 가는 것조차 감시하고, 직위해제자의 대화내용을 기록하여 20분마다 확인 하는 등 심각한 인권유린을 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직위해제 조합원들의 대기장소에 있는 노트북 LAN을 끊고, 지부실의 전등을 차단하는 등 비인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퇴근 후에는 관리팀장이 직위해제조합원에게 전화를 걸어 ‘강원도로 전출 보내겠다.’고 협박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한편 광주전기 지부는 사무소의 비인간적 행위에 전면 대응키로 하고 투쟁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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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별 지부쟁대위장 회의 결과-
[전기]
-중앙의 투쟁계획을 사수하고, 힘 있게 현장투쟁을 결의한다.
-부당노동행위를 한 소속장은 전원 고소고발 조치한다.
-투쟁중인 지부를 지지방문을 하고, 문제 있는 소속은 같이 항의방문을 진행한다.
[운수]
- 중앙쟁대위 지침에 의거 쟁의복 착용, 리본패용을 전국 동시에 진행한다.
- 현장탄압과 부당노동행위에 관해 강력 대응한다.
[시설]
- 중앙쟁대위 지침에 의거 쟁의복착용 지속 확인
- 리본패용 전국 동시에 진행한다.
[운전]
- 서울차량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업거부 투쟁에 지지 엄호하고 세부투쟁 방법은 분과에 서 시달한다.
- 파업파괴 및 지부파괴를 자행한 광주기관차 소장을 전국기관차 이름으로 응징한다.
- 중앙쟁대위 지침에 의거 쟁의복착용, 리본패용을 전국 동시에 진행한다.
- 계획교번 파괴행위 및 각종 위법사항을 취합하여 고발조치한다.
- 파업파괴를 자행한 조합원들을 일벌백계하도록 중앙에 건의한다.
- 세부적인 현장탄압 분쇄투쟁 방법은 운전분과에 위임하고 분과의 지침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 공사의 직위해제자의 적성검사 수검불가조치로 인해 전국의 등용시험(전동차기관사, 일반기관사등) 예정자는 일체의 등용시험을 거부한다. 이러한 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등용시험에 응시하는 자는 파업파괴자로 규정한다.
[차량]
10일 전국차량지부쟁대위 회의 개최 예정
안건: 현장탄압 분쇄에 관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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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중인 지부-
서울차량
작업거부투쟁 3일차, 전국 차량지부로 확산 움직임
KTX 서울· 부산 여승무원 지부
전 조합원이 서울에 집결하여 총파업 투쟁 9일차 진행
부산차량
철도공사가 직위해제를 풀지 않고 징계를 감행한다면 업무거부에 들어갈 예정
서울정보통신
부당징계 및 고소고발 철회 철야농성투쟁 4일차
현장탄압 분쇄와 징계 철회를 위한 조합원 교육
서울전기
현장탄압 분쇄를 위한 철야농성 돌입
부산시설
전 조합원원 총회를 열고 직위해제 철회투쟁을 결의해 놓은 상태.
광주전기
사무소의 인권유린에 맞서 성명서 발표하고 투쟁 결의
서울지역 직위해제 조합원 집회
지난 7일 500여명이 서울역 대합실에서 집회, 9일에도 집회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