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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완전 정상화!
파업 중단 2틀 만에 철도노동자의 반격 시작
철도노조
File: 060306_00.jpg(21.5 KB)


대량징계 등 노조무력화에 맞서 반격 시작
6일 서울지역 직위해제자 집회 열고 투쟁 결의
지부별 노사협의 요구하며 징계 정면대응 시작
KTX 여승무원 총파업 지속


지난 6일 철도노조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현장투쟁을 선언했다.
철도노조가 완전 정상화된 가운데 파업이후 처음 열린 회의에서 김영훈 위원장은 서신을 통해“중앙간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징계국면을 정면 돌파하자” 며 “우리의 투쟁은 현장에서부터 다시 시작됐다” 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작 전부터 비장감이 팽배했다.
철도공사의 탄압이 ‘노조무력화에 있다’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들어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바로 투쟁일정(안)이 논의되고 일사천리로 결정되었다.
철도노조는 전 지부를 통해 정부와 철도공사가 자행한 탄압사례를 수집해 여론화하고 직권중재 가처분 신청도 내기로 했다. 또 직위 해제자 총회, KTX여승무원 투쟁 엄호 및 지부-지구-지본 등의 집회도 결정되었다. 특히 사고 지부와 지방본부, 본조합의 공백을 신속히 보강하여 정상화하고 지도체계도 빠른 시일내에 복구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중앙간부들은 ‘현장투쟁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며 정면돌파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철도공사는 2,244명을 직위해제하고 130명을 고소고발하는 등 노조탄압에 나서고 있다. 또 일방적으로 근무를 지정하거나 변경하는 등 단체협약조차 무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금기시 되어 온 조합원 개개인의 손해배상을 추진 하는 등 노조말살의 의도마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저들은 이성을 잃은 대량징계가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부를 것이란 점을 잊고 망각하고 있다. 아직도 총파업 투쟁을 사수하고 있는 KTX 여승무원을 비롯해 6일 직위해제 동지들이 첫 집회를 여는 등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특히 지부별로 노사협의회 개최를 요구하고 징계철회 투쟁에 적극 나서는 등 철도노동자의 현장투쟁은 급속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파업 중단 2틀 만에 철도노동자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2006년03월06일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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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도부가 회복돼서 정말 안심이 됩니다.
식사들 제 때 챙겨드시고, 이제부턴 정확하고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주십시오.

그러자면 현장과 소통을 원활하게 해야겠고, 노조운동하겠다고 결심했던 초심을 떠올려야겠지요.

사측의 의도는 이번 기회에 민주노조의 씨를 말리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린 KT꼴 나겠지요.

끝으로 공격의 화살이 불참자가 아닌 사측으로 향하도록 힘써주십시오. 노노갈등에 박장대소할 사람은 결국 사측이겠지요......
200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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