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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1일차 , 승리의 아침을 열자!
철도노조
File: 060301_20.jpg(24.8 KB)
파업현장에서 합류하는 조합원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승리를 다짐하는 총파업의 첫날이 밝았다. 그동안 투쟁을 몇차례 경험한 철도노동자들은 평소와 같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어제 전야제가 열렸던 장소를 정리중인 조합원과 파업배낭을 매고 속속모여드는 조합원들!
총파업 1일차를 맞이한 현장은 철도노동자가 하나임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부산. 영주. 대전. 순천, 부산에서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지금도 계속 조합원들이 파업현장으로 돌아오고 있다한다.

부산의 경우 눈과 비가 내리는 악천후로 인하여 전야제가 다소 늦게 진행되었다. 부산지방본부 손한영 본부장은 “이번 총파업은 2만5천 조합원이 끝까지 가야만 철도노동자가 살수 있다” 면서 우리가 끝까지 투쟁하여 합의서를 가지고 다함께 현장으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부산정비창 한 대구 본부장은 또한 “지금 전국에는 사상 유례없는 많은 조합원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라며 언론의 편파적이 보도에 한 치도 흔들리지 말 것과 관리자의 회유나 협박 전화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응하여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 하였다.

업무복귀 명령에 따를 정도로 허약한 우리가 아니다

철도공사 또한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용산차량의 조합원은 “파업 때마다 의례적으로 하고 있는 공사측의 엄포성 명령에 관심이 없다” 면서 “합의안 없는 복귀는 또다시 수많은 철도노동자들을 징계하고 괴롭힐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공권력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우리의 총파업 열기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며 결의를 밝혔다.

전국의 파업현장은 지부쟁대위원장들이 인원을 점검하고 있다. 철도공사의 파업참여율을 축소하여 발표하고 있어 정확한 인원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현제 전국적으로 1만6천여 명의 조합원이 전야제를 함께 하였으면 새벽부터 계속 조합원들이 파업현장으로 밀려들어 오고 있다.

총파업 지역별 참여인원

서울: 7,500명 이문차량
부산: 3,350명 동아대학교
영주: 2,300명 영주시 실내체육관
대전: 2,700명 대전정비창
순천: 1,100명 순천대학교






2006년03월01일 9: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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