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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돌입
위원장의 명령없이 철마는 달리지 않는다.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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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돌입
위원장의 명령없이 철마는 달리지 않는다.


3월1일 01시
철도노동자의 총파업이 선언됐다.
5천여 명의 조합원이 운집한 서울지역 총파업 전야제에 참석한 김영훈 중앙쟁대위 위원장은 “원만한 해결을 원했지만 끝내 공사는 철도노동자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히고 “조합원이 위임해준 권한에 따라 총파업 돌입을 명령한다.” 고 밝혔다. 김영훈 위원장은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언제나 옳았다”며 “이번 총파업 투쟁의 정당성은 역사가 증명할 것”이라 밝혔다. 또 “이제부턴 중앙쟁대위의 지침만이 진리라며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총파업이 선언되자 함께했던 조합원들은 환호를 지르며 총파업 승리를 결의했다.

이에 앞서 서울지역 조합원들은 오후 8시부터 이문차량기지에 모여 총파업 전야제를 시작했다. 경찰의 원천봉쇄를 뚫고 속속 모여든 서울지역 조합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히 늘어났다. 늘어나는 조합원 대오는 결국 경찰의 원천봉쇄마저 풀게 만들었다.
철도노조는 01시 전국적으로 1만5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총파업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총파업이 선언된 만큼 그 숫자는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철도노조는 총파업이 진행중이라도 공사측이 진전된 안을 내온다면 언제든지 교섭이 가능하는 입장이다.



2006년03월01일 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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