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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물결이 전국에 몰아치고 있다. 전국의 지부들이 총회투쟁에 돌입하였으며 실천단들이 조합 지침에 따라 현장을 순회하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전국에 걸쳐 지구집회가 진행 중이다.
멀리 동해지구에도 투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동해승무기관차, 동해관리역, 동해차량, 동해시설지부에서 동해역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돌입하였다. 네 개 지부는 총파업을 반드시 승리하여 철도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각오이다
동해지구 네 개 지부는 공동투쟁을 결의하고 함께 투쟁을 하여 보다 더 힘 있는 투쟁동력을 끌어 모으기 위하여 투쟁대오를 정비하고 있다. 천막을 친 동해지구 지부장들은 낮에는 현장을 순회하면서 조합원들을 만나고 있다.
지부장들은 ‘정기단협 승리하여 우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서 철도적자 문제 등으로 철도노동자의 고용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우리의 투쟁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파업투쟁의 정당함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장순회 못지않게 천막농성장을 주변으로 지나는 시민들에서 선전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철도의 적자문제가 철도노동자의 구조조정과 한편으로는 적자역, 전자선의 폐쇄로 그나마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철도산업마저 동해지역에서 외면당하지 않도록 철도노동자가 앞장서 투쟁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 달라면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농성장을 유지하면서 낮에 현장순회 대국민 선전전을 마치고 지부별 농성조를 편성하여 농성장에 결합하는 조합원들과 함께 파업투쟁을 동해에서도 총파업 투쟁이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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