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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3월1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부산장비창이 새해들어 처음으로 중식보고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확성기를 통해 울려 퍼지는 노동가요 들으며 출근했다.
사전 지본쟁대위 회의를 통해 지부단위와 소조장까지 충분히 공유된 가운데 중식 보고대회가 열렸다. 정각 12시가 되자 각 공장에서 깃발을 앞세운 조합원 대오가 오와 열을 맞추어 연화관 앞으로 모였다.(※참가자 실제 수자 약 300여명)
연사로 나선 지부장들의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고 조합원들 역시 집회참석이 매우 자발적 의지가 실려 있는 모습이다.
한대구 지본쟁대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기단협 투쟁에 승리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며 “부창이 전체 투쟁을 좌지우지 할 수는 없으나 철도노조의 일주체로서 하나같이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윤희문(디젤차량), 조명제(기계시설), 김봉열(수송차량) 지부부쟁대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결의를 밝히고 “조합원의 의무를 다할 때 권리도 논할 수 있다”는 발언을 통해 '집회투쟁, 파업투쟁에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하나같이 참석하자'고 강변했다.
부산정비창지방본부는 중식보고대회의 열기를 모아 11일 영남권 총파업결의대회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은 부산정비창에서 핵심사업으로 진행중인 조합원 교육에 대한 스케치의 일부이다.
●활동1>신규조합원(비정규직) 환영회
부산정비창에는 계약직 동지 66명이 조합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부창 지방본부는 2월 3일 모 식당에서 비정규직 조합원과 신규 발령자들이 조합 활동에 연착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부장과 지부장 환영인사와 더불어 상호 인사와 발언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통합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2월 8일 ‘부창, 비정규직 노동자 교육’으로 이어졌다.
●활동1> 본부장 조합원 교육(2월 8일,9일,13일)
부창본부는 노조 근간의 활동체계 수립과 (확대)간부 교육에 주력해오다 전체 조합원교육에 시작했다. 2월 8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디젤차량 조합원 교육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된다. 당해 소속 지부장의 당부와 발언에 이어 한대구 본부장은 ‘왜 총파업에 나서야 하는지’, ‘5대 투쟁 목표와 부창 조합원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번 정기 단협투쟁이 반드시 성과 있게 마무리되지 못하면 이후는 감당할 수 없는 구조조정 공세에 심각한 고용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단협 투쟁을 반드시 이겨야 하며, 엉성하게 투쟁하여 깨지면 이후 임금협상과 조직개편과 더불어 ‘정비창 고용안정을 위한 협상’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제시하면서 9일 부창 보고대회, 11일 영남권 총파업 결의대회, 18일 대학로 전국집회에 하나같이 참여하자고 강변했다.
●활동1>비정규직 노동자 교육
2월 8일 18시 3층 강의실에서 부창지방본부는 비정규직 노동자 교육을 3층 강당에서 45명의 계약직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대창 양원표 대협국장(비정규담당)동지는 대창에서의 계약직 동지들이 결집하고 투쟁에 나서는 과정을 생생한 사례로 소개했다. 그리고 사례교육을 통해 부창의 계약직 동지들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많은 교훈을 전달했다. 이어서 계약직 동지들의 자율적인 회의시간이 주어져 자체 소통구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비정규직 동지들이 스스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실천적 고민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부산정비창 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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