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의 KTX 여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민변, 참여연대 등이 이미 KTX 여승무원의 직접고용이 맞다며 성명서를 발표한지 오래이다. 지난 7일 문인, 예술인, 변호사, 교수, 의사. 정치인 등 시민사회 각계 인사들은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X 여승무원의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500인 동조단식을 통하여 투쟁에 동참하였다. 8일에는 ‘한국철도공사의 KTX 여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1500인 선언이 발표되었다.
또한 민주노총, 공공연맹을 통하여 투쟁기금 모금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KTX 여승무원들 또한 공무원노조, 전교조, 금속연맹,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하여 투쟁 상황을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6·28 해고동지 네명, 원직복직
임순평, 고창식 동지가 대법승소로 복직판결을 받은데 이어 6월 15일 행정소송에서 전갑재, 김낙현, 김웅전, 조동환 동지가 승소하여 복직을 하게 되었다.
철해투는 대전청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92일째 진행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천막에 난로가 있어야 될 만큼 추운겨울이었지만 지금은 둔산벌의 찌는 더위 속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김갑수 철해투 대표는 “투쟁을 통하여 복직해야 한다는 것을 법원이 가르쳐준 것”이라며 “철도에 해고자가 없어질 때까지 철해투의 투쟁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