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의 브레이크 장치는 모두 공기를 이용하고, 그 중 화물열차의 브레이크는 자전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바퀴마다 브레이크슈라는 쇳덩이가 직접 죄어주면서 열차를 정지시킵니다.
그러다 보니 마찰열이 대단해서 고개를 넘어 온 열차는 바퀴가 후끈후끈합니다.
이럴 때 차량의 상태에 이상이 있으면 브레이크가 계속 잡혀있는 상태로 달리기 때문에 마찰열에 의해 녹아 바퀴에 쇳조각이 붙게 됩니다. 이것이 심하면 탈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역에서 그 차량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차량관리원이 화차 밑으로 들어가 그 조각을 일일이 떼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