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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 철해투대표 |
4년,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새해와 설을 맞이해 보기도 했고 전국을 자전거로 순회하기도 했고 또 단식에 대전본사 농성에 많은 투쟁들이 우리 앞에 있었습니다.
투쟁을 하면서 우리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해고동지의 곁에서 든든한 우군으로 함께 했던 조합원동지들의 따스함을․․․ 그래서 해고동지들은 조합원동지들을 만나면 힘이 난다고 합니다.
이제 또다시 투쟁을 결의하고 실천에 나서고자 합니다.
한 손에는 원직복직을 움켜쥐고 또 한 손에는 철도조합원의 발에 족쇄를 채우려는 ERP와 구조조정에 맞서고자 합니다. 철해투 회원들은 본조합과 지방본부, 지부에서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하고 또 일부는 원직복직과 복직한 동지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투쟁의 깃발을 들 것입니다.
결코 올해만은 철도현장에 단 한 명의 해고자도 없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또 합의사항인 복직자의 원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입니다. 또 노조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철도를 이윤추구의 도구로 삼으려는 그 어떠한 행위와도 맞설 것입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철도노동자는 언제나 역사적 사명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철도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철도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당당하고 즐겁게 나갈 것입니다. 그게 바로 철도노동자의 힘이요 저력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 4. 6
김갑수 / 철도노조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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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 철해투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