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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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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복직 원상회복, 올해만은 꼭 쟁취합시다

김갑수 || VIEW : 1770/194
 
김갑수 / 철해투대표
참으로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유치원생이었던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됐다는 해고동지의 말을 들으며 정말 오래되었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4년,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새해와 설을 맞이해 보기도 했고 전국을 자전거로 순회하기도 했고 또 단식에 대전본사 농성에 많은 투쟁들이 우리 앞에 있었습니다.
투쟁을 하면서 우리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해고동지의 곁에서 든든한 우군으로 함께 했던 조합원동지들의 따스함을․․․ 그래서 해고동지들은 조합원동지들을 만나면 힘이 난다고 합니다.
이제 또다시 투쟁을 결의하고 실천에 나서고자 합니다.

한 손에는 원직복직을 움켜쥐고 또 한 손에는 철도조합원의 발에 족쇄를 채우려는 ERP와 구조조정에 맞서고자 합니다. 철해투 회원들은 본조합과 지방본부, 지부에서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하고 또 일부는 원직복직과 복직한 동지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투쟁의 깃발을 들 것입니다.
결코 올해만은 철도현장에 단 한 명의 해고자도 없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또 합의사항인 복직자의 원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입니다. 또 노조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철도를 이윤추구의 도구로 삼으려는 그 어떠한 행위와도 맞설 것입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철도노동자는 언제나 역사적 사명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철도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철도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당당하고 즐겁게 나갈 것입니다. 그게 바로 철도노동자의 힘이요 저력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 4. 6
김갑수 / 철도노조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 대표


아직도 남아 있는 47명의 해고동지


김갑수(청량리차량) 김갑수(일산열차) 김귀현(서울기관차) 김상노(서울관리역) 김상현(서울기관차) 김숭식(서울정비창) 김용식(서울관리역) 김영준(영등관리역) 김용덕(서울차량) 김운수(구로열차) 남기명(대전기관차) 문홍관(분당차량) 박인철(광주차량) 박인호(청량리기관차) 박해철(서울정비창) 박형윤(서울정비창) 배영대(제천차량) 백광엽(분당차량) 백남희(서울열차) 서재열(제천시설) 송병경(영주기관차) 송종건(청량리열차) 양원표(대전정비창) 유기천(구로열차) 유병국(부산기관차) 유연상(천안기관차) 이명규(서울관리역) 이승호(서울차량) 이종렬(청량리시설) 임병언(천안전기) 전상운(대전정비창) 정용진(수색차량) 조상수(망우제어) 조세광(서울시설) 조연호(서울시설) 정재하(서울기관차) 지영근(구로승무) 진중화(광주차량) 최상규(대전차량) 최승우(서울열차) 천환규(부산기관차) 한래근(서울열차) 한태경(서울기관차) 홍덕표(용산차량) 홍선표(서울열차) 황효열(수원시설) 전평호(홍익매점)

철도해고자 원직복직 투쟁위원회 / http://krwuchun.nodong.net


제 576호
2007년04월17일 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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