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대회는 우선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혁신학교, 생애설계학교, 사이버 교육 등 공사의 각종 교육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또 공사의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기재거부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ERP는 노사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한 단체협약을 위반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 자체도 문제가 있어 임금이 제때,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오류가 발생하는 등 현업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노동조합은 ERP 기재거부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즉각 기재거부 지침을 발령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ERP 가동책임자 문책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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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교육 및 ERP 기재거부 서명 방침 결의
대의원대회의 결의에 따라 노동조합은 아산역 외주위탁 철회와 인력배치가 되지 않으면 이달 30일 대규모 집회 등 가능한 모든 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산역은 천안지사에서도 21명 배치를 요구하고 있으나 본사 여객사업본부는 3명의 정규직 배치를 고집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또 해고동지 복직, 1인승무, 인력충원, 조정수당 지급, 역 무인화 반대, 차장생략반대, 계약직 대책 등 긴급 현안을 중심으로 노사협의회를 요구 중에 있다. 이달 28일 열리는 노사협의회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단계적인 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1년 넘게 장기파업중인 KTX열차승무지부와 새마을호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해 현안과 묶어 투쟁을 배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