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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의 서울역 투쟁승리염원제와 부산역 문화제로 시작으로 지난 23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직접고용 쟁취 투쟁결의대회’까지 ‘KTX․새마을호 승무원 전국순회투쟁’이 진행되었다. 대전청사 앞 집회는 철도노조 정기대의원대회가 끝난 후 간부와 대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예정되었지만, 대의원대회가 예상보다 늦게 끝나는 바람에 승무원들과 대전지역 연대대오만으로 간략하게 치러졌다.
마무리 집회 후 승무원들은 지난 열흘간의 강행군으로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힘든 것 이상의 값진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1년 이상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한 승무원 대표는 이번 현장 순회투쟁 과정에서 승무원 하나하나가 이를 더욱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한편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은 21일 ‘추적60분, KTX승무원 편’ 방영 이후 KTX․새마을호 승무원 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판단하고 이를 더욱 확산시킬 목적으로 2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새마을호 승무원 투쟁 100일 문화제’를 시작으로 2단계 서울역 노숙 농성투쟁을 전개하기로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