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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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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희망처럼 당당하게 현장으로 돌아갈 것이다

김상미 || VIEW : 1351/178
 
김상미 / 새마을호 승무원 부대표
2006년 11월 17일 철도공사가 새마을호 승무원들에게 ‘KTX관광레저’라는 자회사로의 강제 전적동의서 작성을 강요하는 공문을 보낸 후, 여러 차례 회유와 협박 속에서도 부당한 대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마을호 승무원들은 12월 17일 서울열차승무사업소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12월 30일 서울역 농성으로 투쟁을 이어갔지만, 결국 전적동의서 작성을 거부한 승무원들은 2007년 1월 1일 모두 해고자가 되었다. 지금은 서울역에 출입금지 가처분이 떨어져 2월 26일부터 용산역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용산역 농성을 시작한 이후에 우리는 투쟁의 승리를 더욱 확신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새마을호 승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거라 기대가 되는 새로운 집행부가 자리를 잡았고, 또한 3월 2일 있었던 서울역광장에서의 새마을호, KTX승무원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에 많은 철도 조합원들과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총연맹, 공공운수연맹 등 많은 분들이 연대해 결의를 함께 다져 주셨기 때문이다. 혼자가 아닌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는 투쟁이기에 새마을호 승무원들은 승리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우리에게도 진정한 봄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김상미 / 새마을호 승무원 부대표

■ 매주 화요일 10시 30분 서울역광장에서 KTX・새마을호 승무원 연대집회
■ 매일 오후 5시 30분 용산역 대합실 농성장에서 새마을호 승무원 약식집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제 575호
2007년03월16일 13: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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