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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길용 위원장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현장을 돌며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여전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였다며 선거때 미처 방문하지 못한 곳들도 꼭 들린다고 한다.
엄길용 당선자는 지부장 당선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조합원들의 축하인사를 하면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엄길용 당선자는 “정부가 철도구조조정 정책을 폐기하지 않으면 철도노동자들의 총력투쟁이 불가피하다” 며 “무보한 투쟁보다 내실을 기하는 교육선전 사업을 강화하고 현장이 살아 움직여야 중앙이 산다는 각오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전선을 순회하면서 한 조합원은 “역 그룹화, 시설전기 외주화, ERP 문제의 심각성” 을 지적하였다. 엄 당선자는 ERP 등 여타의 문제에 대하여 지도부가 고민과 준비로 지침을 내려 일단 현장에서부터 시행을 중지하고 제대로 된 노사합의가 필요하다“ 고 하였다.
함께 현장을 순회하고 있는 박성수 수석본부장 당선자는 “노동조합은 위,수,사 지도부의 것이 아니라 조합원 여러분의 것으로 소중하게 생각한다” 며 “비판지점이 있으면 지도부에게 따끔한 충고 잊지 말아야 지도부의 독단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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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에서 만난 조합원은 “ 조합원이 동원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철도노동자들의 그동안 투쟁의 과정은 퇴보가 아니라 발전 이었다” 며 “건강한 지도부는 건강한 조합원들이 만든” 다며 철도노동자의 구조조정을 막아내고 평생일터를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뛰는 21대 집행부가 되어달라고 당부 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