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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노속보29호] 위원장 현장순회 돌입
중앙쟁대위

2003년 08월 09일 581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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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003. 8.8 (금) 발행처:철도노조 중앙쟁대위 / 발행인:이형원 / krwu.or.kr / ☎철도 921-5977


□ 8/8-10 대전지방본부, 대창 지방본부

□ 11-13 부산지방본부, 부창 지방본부

□ 14-16 순천지방본부

□ 18-20 영주지방본부

□ 21-25 서울지방본부, 서창 지방본부

흐트러진 조직을 정비하고 조합원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이형원 위원장 직무대리의 현장순회가 시작되었다. 8월 8일 오전 이형원 위원장 직대는 서대전역을 거쳐 장항선 각역과 분소를 거쳐 오후에는 대전정비창으로 향하는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

위원장 직대팀과는 별도로 지방본부 간부 및 지부 현장간부를 중심으로 하는 두 개조로 각각 장항선과 충북선을 순회하고 있다.

순회하는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징계자 구호를 어떻게 할 것인가?" "조합 정상화 계획은 무엇인가?" "고속철도 개통으로 많은 인력이 빠져나갈텐데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또 "파업을 접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묻는 조합원들도 있었다. 이형원 직대는 조합원들에게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조합을 지켜내야 4·20 합의 관철과 생존권도 지킬수 있다"며 조합원의 단결을 호소했다.

위원장 직무대리는 8월 10일까지 대전 지방본부와 대창본부를 순회할 예정이다.

8일 오전에 발생한 경산역 303열차가 화물열차를 추돌한 사고와 관련하여 조합은 장량덕 운전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파견,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8월7일 오후 2시로 소집되었던 전국지부장회의는 성원미달로 인해 전국 지부장 간담회로 변경, 개최되었다.

파업의 후유증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가장 시급한 해고자 구제기금을 자금관리서비스(CMS)방식으로 전조합원의 3만원 정액제, 1년간 모금하며 '구호금 모금 조직은 9월16일까지 진행하고 이후 모금방식은 계획하고 있는 전국지부장수련회 등의 회의에서 논의한다'고 결의했다.

또 투쟁방침의 기조는 '제221차 지방본부장 회의'에서 심의, 의결에 따라 4.20 노정합의이행 및 노조탄압 분쇄투쟁 일정을 사수할 것을 힘있게 결의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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