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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서울차량지부 징계탄압 중단하고 현장인력 충원하라
철도노조

2007년 08월 15일 2684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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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차량지부 대한

서울차량지부 대한

징계․탄압을 중단하고 현장인력 충원하라


 서울차량지부를 비롯한 각 차량지부는 중앙노사협의회와 차량직종노사협의회 등을 통해 현장 인력부족 실태를 알리고 현장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철도공사는 현원이 정원을 초과하여 단 한명도 충원하지 않겠다는 입장만을 되풀이 해왔다.


공사의 안일한 현실인식은 급기야 서울차량지부의 임시열차 거부로 이어졌다.

부족한 인력으로 늘어나는 임시열차 검수 업무를 감당하지 못해 업무분담을 요구했다. 현장의 요구에 “임시열차 담당자가 열차를 보지 않을 경우 사규에 따라 엄정조치 하겠다” 는 공문과 “임시열차 안보면 다칠거다”라는 소문으로 현장을 협박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 8월 1일부터 인력충원 없이 시행된 지정휴무는 현장의 고통을 한껏 가중시키고 있다.

더 이상은 안 된다.

현장인력부족은 안전사고로 이어져 왔다. 얼마전 사상사고를 경험한 차량인 들이다.

검종을 변경해 가며 추진한 무리한 업무 계획으로 인해 발생하는 승객의 안전은 또 누구의 책임으로 전가할 것인가?


그 동안 차량지부장들은 상반기 승급에서 차량직종이 제외되는 아픔도 감내하며 공사가 이성적인 판단을 하리라 기다려 왔다.

그러나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협박성 공문, 징계의결로 해결하려 한다면 전국의 차량지부는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차량직종 투쟁의 전통을 살려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지난 8월 7일 전국차량지부장 회의를 통해 결의했다.


 전국의 차량지부장들은 철도공사에 8월 17일 차량노사협의회 이전까지 답변해 줄 것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신규사업에 대한 인력을 즉각 충원하라.

-. 정년퇴직으로 생긴 현장인력 공백을 즉각 충원하라.

-. 지정휴무로 발생하는 현장인력 공백을 즉각 충원하라.

-. 정당한 임시열차 거부에 대한 징계의결 요구 즉각 중단하라.


2007년 8월 13일



전국차량지부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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