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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성명]아산역 개통에 따른 외주위탁 철회하라!!!
철도노조

2007년 03월 16일 3045  /  90

아산역 개통에 따른 외주위탁 철회하라!!!


철도공사는 천안 - 온양온천 간 복선 전철화 공사 중 우선 단선 비전철로 2007년 3월 30일 아산역을 개통 운영하겠다고 하며 열차운용 업무 이외의 역무업무에 대하여 외주위탁 하겠다고 한다.

시민의 안전이나 공공성은 철저히 외면하고 천박한 상업주의를 내세우는 철도공사의 이번 외주위탁 계획을 바라보는 우리 전국 운수지부장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기예처에서 조사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윤리경영, 사회문제 유발, 사회적 공헌도에서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철도공사가, 정부의 차별철폐 정책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차별을 고착화하는 행태를 보면서 과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철도공사의 보도자료에 의한다 하더라도 현장의 노력과 선로사용료, PSO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적자폭이 대폭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인력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며 인력운영의 효율화만을 내세우는 철도공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시민안전을 비롯한 공공성에 입각한 자세를 견지하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이번 아산역 운영과 관련하여 역무 업무의 외주위탁 기도를 철회하기 바라며, 만약 그러한 계획을 강행할 시에는 전체 운수노동자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경고한다.

우리 전국 운수지부장 일동은 전체 조합원들과 함께 시민안전을 비롯한 철도공공성을 지켜갈 것이며, 이번 아산역 문제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철도공사의 천박한 상업주의 논리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2007년 3월 14일

전/국/철/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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