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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분과 호소문] 시설조합원에게 드리는 글
철도노조

2006년 11월 05일 3831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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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는 합의이행 및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전국철도노조 시설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

임투승리 및 운수산별노조건설 시설조합원의 고용을 지키는 위력적인 보루이다

우리는 왜 노동을 하고 직장을 다니는가? 그건 바로 우리자신과 가족의 생존권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지금 시설노동자들은 이제 경영합리화라는 이름으로 시설분야 대부분을 외주화 하려는 정부와 공사의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평생직장, 고용안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와 있다.

돌이켜 보자!
민주철노 건설이후에도 정부와 철도청은 시설분야의 구조조정을 끊임없이 시도하였지만 우리는 단결과 투쟁으로 그것을 막아내었다. 만약 정부의 철도산업 상하 분리에 맞서 2002년 2월25일 단결투쟁을 전개하지 않았다면 시설조합원 다수는 시설공단의 외주자회사공세에 시달리고 있었을 것이고, 공사는 선별외주화 및 장비분야의 외주화를 시도하였을 것이다.

구조조정 정책을 바꿔야 우리 시설노동자가 산다.
철도공사는 시설분야 외주화를 통하여 일괄 외주화시 외주회사 평균인건비 1785만 원을 계산하여 년 약 481억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철도상업화 정책, 구조조정에는 인정사정이 없다. 시설노동자의 생존권은 뒷전인 채 오직 인건비 절감이라는 숫자놀음만 있을 뿐이다. 이제 전면적인 외주화를 기본으로 하는 철도상업화 정책을 바꿔내지 않고서는 야금야금 들어오는 구조조정 공세에 맨몸으로 저항하다 각개격파 당할 것이다.

정책을 바꾸는 힘, 바로 산별노조에 있다.
정부와 공사를 상대로 정책을 바꾸려면 보다 큰 힘이 필요하다. IMF이후 기업별 노조의 한계로 인하여 노동자의 생존권이 벼랑으로 내몰린 것을 교훈삼아, 이 땅의 대다수 민주노조진영은 산별노조의 큰길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이제 철도노동자들도 지난 2001년 철도민영화를 저지하고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민주철노를 건설하였듯이 2006년 지금, 철도상업화를 저지하고 고용을 지키기 위하여 운수산별노조를 건설하려 한다.

압도적 찬성으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압도적 가결로 시설노동자의 힘을 보여주자, 노동조합은 조힙원의 단결과 투쟁의 결정체이다. 투쟁하지 못하면 그들은 교섭조차 무성의로 일관 할 것이다. 지금도 정부와 공사는 최소한의 노사합의조차도 내 팽개치고 현장의 단결력 떨어뜨리기 위하여 온갖 교묘한 논리로 교란 시키고 있다. 우리 시설노동자들은 저들이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결코 우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시설조합원 동지여러분
전국철도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전국시설 지부장들은 정당한 임금과 약속이행을 위한 투쟁, 철도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가기 위하여 산별노조 건설을 힘 있게 돌파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이 투쟁의 길에 5천여시설조합원 동지 여러분께서도 승리의 분수령이 될 ‘쟁의행위 및 산별노조 찬반투표의 압도적 가결에 총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2006. 11. 5
전국철도노동조합 시설지부장 일동

(서울지방본부) 영등포시설지부장 박해민, 청량리시설지부장 김형하, 원주시설지 부장 김진노, 수원시설지부장 홍제헌, 서울건축지부장 최관식
(대전지방본부) 대전시설지부장 박민수, 천안시설지부장 박종두, 김천시설지부장 이기진, 오송시설지부장 정영식, 대전건축지부장 강연규
(대전정비단본부) 시설장비지부장 정규천,
(부산지방본부) 부산시설지부장 정용진, 대구시설지부장 전창곤, 마산시설지부장 이두호, 부산건축 지부장 정재극,
(영주지방본부) 영주시설지부장 윤한원, 제천시설지부장 김만호, 동해시설지부장 이원강, 영주건축지부장 신향순
(순천지방본부) 순천시설지부 정만호, 익산시설지부장 양회근, 광주시설지부장 안기봉
(철도노동조합 시설분과) 시설분과장 서재열, 시설분과국장 정순익



2006년 11월 05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철/도/노/동/조/합 시설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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