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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청, 집회 막기 위한 '집회신고'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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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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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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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1청집회신고.hwp(158.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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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철도청, 집회 막기 위한 '주요역 집회신고' 의혹
장기간 집회신고에도 불구, 행사 없어 … 철도노조 선전전 주요 장소와 일치
1. 철도청이 철도노조의 집회를 막기 위해 '주요역 집회신고'를 의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2. 21일 현재, 철도청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전국 6개 지역 주요역 등에 장기간 집회신고를 해, 결과적으로 철도노조 및 타단체의 집회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3. 철도청은 해당 역 등에 '노사한마음 결의대회' 또는 'cs 실천 다짐대회' 등의 명목으로 집회신고를 했으나, 어떤 행사도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4. 현재 철도노사는 철도청의 계속되는 징계와 78억 1천만원의 조합비 및 92명 조합원 임금 가압류 신청, 정기단체교섭 해태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철도노조는 이러한 실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선전전을 기획해 왔습니다.
5. 그런 상황에서 그간 철도노조가 집회를 열어 왔고 또 선전전 등이 예상되는 역 광장 등에 중점적으로 장기간 집회를 신고한 것은, 철도노조 및 타단체의 집회 등을 막기 위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6. 철도노조는 철도청의 '장기간 집회신고'에 대해 "이같은 조치가 노동조합의 집회를 막기 위한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 "이며, "노동조합의 입을 막으려하지 말고 교섭에 성실히 임하고 노조탄압을 중단하는 것이 현명한 해결책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7. 현재 철도노조는 주요역 천막농성과 대국민 선전전을 주요역에서 진행중이며 22일 대의원 대회에서 투쟁일정을 확정합니다.
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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