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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노] 언론노조. '신문개혁 6월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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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6월 19일 09시 58분 19초
언론노조. '신문개혁 6월 투쟁' 돌입

신문노조위원장들 18일부터 천막농성…23∼29일 총력투쟁주간



언론노조(위원장 신학림)가 신문개혁을 위한 6월 투쟁에 돌입했다.

언론노조 신문통신노조협의회에 소속된 지부 위원장들은 18일 저녁 프레스센터 앞에서 신문개혁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천막농성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신문개혁 총력투쟁주간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3월 중앙위에서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를 언론개혁 집중투쟁 기간으로 정했던 언론노조는 전국민중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함께 23일 신문개혁 총력투쟁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신문개혁을 위한 4대 요구인 △지역언론육성 △신문시장정상화 △정간법개정 △여론독과점해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지며 국회 문광위원장, 한국신문협회장, 문광부장관을 항의방문할 계획이다. 또 신문개혁 3대 입법쟁취 결의대회와 시민문화제(27일), 언론노동자 결의대회(28일) 등이 예정돼 있다.

노조는 최근 이재국 전 경향신문지부 위원장을 상근직 신문개혁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한겨레지부와 대한매일지부에서 각 1명씩 간부를 파견받아 집중투쟁 기간동안 노조사무실에 상주시키면서 이번 총력투쟁을 준비해 왔다. 하반기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국회통과와 공동배달회사 설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임단협 투쟁과 연계해 파업을 포함한 집중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은 소속 지부, 본부들의 임단협 일정이 집중되지 않으면서 취소됐다.

김학태 기자(tae@labornews.co.kr)

ⓒ매일노동뉴스 2003.06.19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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