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공투본·궤도연대 철도노조 지원 나서
4·20 총파업을 앞두고 7일부터 사실상 단체행동에 돌입한 철도노조 지원을 위해 공공부 문과 궤도부문노동자들의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철도, 가스, 발전노조 등이 참여 하고 있는 국가기간산업사유화저지 공동투쟁본부는 `4.20 철도파업'의 정당성에 대국민 선전 을 위해 14~19일까지 자전거 국토대행진을 가질 예정이다.
`자건거 선전단'는 13일 오전 부산역광장을 출발하여 밀양, 동대구, 김천, 대전, 천안 등을 거쳐 19일 총파업 전야제에 참석한 이후 철도노조 총파업 일정에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이 에 앞서 자건거 선전단을 포함 공투본 소속 조합원들은 13일 서울역에서 개최되는 `철도총 파업 승리전진대회'에 참가한다.
서울지하철, 도시철도, 인천지하철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도 12일 대표 자회의를 갖고 철도노조 지원을 위한 실천방안을 결정한 우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밝 힐 예정이다.
서울지하철노조 배일도위원장은 “연대회의의 주된 논의는 철도파업에 즈음하여 연대회의 소속 노조와 조합원들이 실천가능하면서도 철도청을 압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 의될 예정이다”며 “철도운행 중단이란 파국을 막기위해서라도 철도청이 보다 적극적인 협상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또 철도노조의 백남희선전국장은 “이미 각 역사에 철도노조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는 궤 도연대 명의의 선전물을 공동을 부착하고 있으며 릴레이 언론광고, 철도 파업 돌입시 대체 근무 거부 등이 논의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6일 단협 해지 이후 단체협상과 관련 노사간 협상이 두달 이상 단절된 이 후 처음 7일 오후 노사가 교섭을 재개함으로써막판 대타협을 통해 파국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현진 기자 pphj@lab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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