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기관 5개 노조 `23일 전면파업` 경고
사무금융연맹 증권업종본부와 증권 유관기관 5개 노조로 구성된 '일방적 시장개편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2일 '총파업 선포식'을 갖고 낙하산 인사 등에 맞서 오는 16일 4시간 경고파업, 23일 전면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금융연맹 증권업종본부와 증권 유관기관 5개 노조로 구성된 '일방적 시장개편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조합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선포식'을 가졌다.
공투본은 이날 오후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선포식'을 갖고 "낙하산 인사 철회와 지주회사 방식의 일방적 시장통합 저지를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국증권업협회노조는 1일 코스닥위원회 사장으로 허노중 한국증권전산 사장이 전격 선출되자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며 3일 하루 경고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공투본도 3일부터 간부 철야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며 5개 회사에 공동 임단협을 요구, 본격적인 투쟁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공동투쟁본부는 사무금융연맹 증권업종본부 산하 증권거래소, 한국증권업협회, 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전산, 증권예탁원 노조로 구성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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