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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류 집행땐 준법운행” 철도노조, 26일 단행 예고 법원의 가압류 결정문이 노조원 79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되면서, 이를 둘러싼 철도청과 노조 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 갈등은 철도청이 조합원들의 임금 가압류 집행 여부를 결정하는 24일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19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지방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내려진 후 18일 결정문이 당사자에게 전달되면서 조합원 79명의 명단과 총 64억여원의 가압류 금액이 확인됐다. 이에 노조는 단체교섭을 통해 가압류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집행시에는 26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준법운행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18일 수도권 전동차지부 조합원 총회를 시작으로 시설, 전기, 정비창, 차량, 운수, 운 전 등 6개 직종들도 직종별로 확대회의를 통해 준법운행에 전체 조합원의 힘을 모으는 결의 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천환규 위원장을 포함한 노조의 서울역 천막농성은 18일로 마감됐다./ 정청천 기자 doolmail@labor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