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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노] 서울지하철노조,퇴직금정산 등 합의이행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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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10일 11시 16분 0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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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퇴직금정산 등 합의이행 촉구
"총파업 포함 총력투쟁" 경고
김소연 기자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배일도)는 퇴직금 중간정산, 연장운행 등과 관련해 합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총파업 포함 총력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7일 긴급집행회의를 열고 △직명 변경, 퇴직금 중간정산 합의대로 실시 △노동시간 증가 없는 제도개선 △2003년 임금인상 등 요구사항을 걸고 노사협의회를 중단하고 교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지난달 19일 공사가 재원부족을 이유로 퇴직금 중간대상자를 대거 제외시킨 것은 합의사항 위반일 뿐만 아니라 설득력도 없다"며 "정산시기, 정산방법, 지급대상자 확정절차 등 이미 노사가 합의를 했는데 공사가 일방적인 기준을 가지고 신청자를 제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노사는 지난 8월 퇴직금 중간정산과 관련, '3,000억 원을 확보해 9, 10, 11, 12월 지급한다'에 합의한 바 있다.
노조는 이어 "서울시는 노사가 합의해 지난 1일부터 실시키로 한 직명 변경에 대해 인가를 해주지 않는 등 노동3권을 부정하는 행정을 하고 있다"며 "또 지하철노동자에 대한 대책도 없이 연장운행 등 사실상 구조조정 정책을 밀어붙이려 한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총파업 포함한 총력투쟁' 세부계획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매일노동뉴스
02-10-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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