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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투] 철도노조 8일 임시대대서 쟁의발생 결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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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08일 08시 16분 47초
철도노조 8일 임시대대서 쟁의발생 결의 예정☞바로보기

임시대대 앞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식 행사 치러

철도노조(위원장 김영훈)는 8일 오후 1시부터 철도노조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 결의와 정기단협 투쟁승리를 위한 사업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지난 2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11월 총력투쟁 사업방침을 심의하고, 임시대대에 상정할 안을 확정한 바 있다.

철도노조는 8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각급 조직을 쟁대위로 전환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또 △20일 정기단협 승리를 위한 총력결의대회 개최, 21일부터 전조합원 쟁의복 착용 △26~29일까지 전국 5개권역 총력결의대회 개최 △30일 확대쟁의대책위원 회의 통해 교섭경과 최종 판단 뒤 주체적 동력상황과 민주노총 투쟁일정 등을 감안해 이후 투쟁방침 확정 등의 내용을 담은 주요 투쟁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노조는 임시대대에 앞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기존에 노조가 창립기념일로 지정해 온 1947년 1월18일 대한노총운수부연맹 창립일을 최초 철도노조가 결성된 1945년 11월1일로 변경해 처음으로 치러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노조는 "최초 철도노조가 결성된 날은 1945년 11월1일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확인해 그동안 왜곡됐던 노동조합운동의 역사를 복원하고 그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취지로 노조 창립 60년만에 새로운 노동조합 기념일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노조는 창립기념식에서 노조 창립 당시 조합원이었던 이수갑, 유병화 선배 조합원을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임지혜 기자 sagesse@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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