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남·북·러 철도회의
[한겨레] 건설교통부는 남·북·러 3자 철도전문가회의를 이르면 10월 말께 열어 철도연결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한-러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건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철도 연결사업의 핵심 현안인 북한철도 현대화 방안에 대한 3자 공동연구와 컨테이너 시범 운송사업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내년 말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 기반이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이번 남·북·러 3자 철도전문가회의는 지난 3월 첫 회의에 이은 2차 회의로, 아직까지 북쪽과는 일정을 합의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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