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매각 `국민적 합의' 촉구
종교계, 학계, 시민사회계, 문화계 인사 988명은 7일 최근 공기업 노조 파업과 관련한 시국선언을 발표, "국민생활과 직결된 발전소 매각은 충분한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회견을 갖고 "발전소의 미래는 국민경제와 국민생활 보호를 우선으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는 최근 노조 파업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충분한 공론화 작업을 통해 국민적 합의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국선언에는 강원룡.박형규 목사, 진관스님, 문규현 신부, 백낙청.김수행 서울대 교수, 소설가 조세희씨,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988명이 서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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