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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철도청, 2006년까지 1500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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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9월 13일 12시 28분 01초
철도청, 2006년까지 1500명 감축


[머니투데이 남창균기자]고속철도 영업수입 저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철도청이 2006년까지 1500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내핍경영'에 들어간다.
철도청은 12일 국회 건설교통위 장경수(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공사전환 이후 적자해소 대책' 자료에서 2006년까지 현재 인력 3만명중 5%인 1500명을 감축하고, 2015년까지 추가로 10%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철도청은 또 공사화에 따라 근무체제를 현행 '24시간 맞교대'에서 '8시간 3교대' 방식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2020년까지 증원 필요인력 2만명 가운데 1만8000명은 외주로 충당하는 등 최대한 인건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 7600억원인 경상 경비도 내년에는 13% 가량 줄여, 6700억원 수준에서 편성ㆍ운용할 방침이다.

한편 철도청은 올해 1조2700억원으로 추산된 KTX 운영수입이 경기침체에 따른 승객감소로 절반 수준인 6375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창균기자 namck@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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