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사 본교섭 재개…급진전 가능성
연합뉴스
파업 중인 대구지하철 노사가 교섭 중단 3주 만인 31일 오전 본교섭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본교섭에서 사측은 ▲1호선 현원(1천347명) 기준으로 80명을 우선 충원한 뒤 추후 시민중재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정한다 ▲업무방해자 고소, 징계와 노조간부 직위해제 건에 대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한다 는 등 이전보다 다소 진전된 내용의 수정안을 제시했다.
노조측은 일단 사측의 수정안을 검토한 뒤 이날 오전 중 다시 본교섭을 열어 노조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구지하철 노사는 파업이 40일을 넘기면서 시민들의 냉소적인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가급적 9월까지 파업이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사태 해결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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