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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대구지하철노사 본교섭 재개…급진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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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31일 15시 15분 58초
대구지하철노사 본교섭 재개…급진전 가능성



연합뉴스


파업 중인 대구지하철 노사가 교섭 중단 3주 만인 31일 오전 본교섭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본교섭에서 사측은 ▲1호선 현원(1천347명) 기준으로 80명을 우선 충원한 뒤 추후 시민중재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정한다 ▲업무방해자 고소, 징계와 노조간부 직위해제 건에 대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한다 는 등 이전보다 다소 진전된 내용의 수정안을 제시했다.

노조측은 일단 사측의 수정안을 검토한 뒤 이날 오전 중 다시 본교섭을 열어 노조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구지하철 노사는 파업이 40일을 넘기면서 시민들의 냉소적인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가급적 9월까지 파업이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사태 해결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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