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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화물연대, 고유가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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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24일 10시 38분 24초
화물연대, 고유가 대책 마련 촉구
“직접비용 50% 넘어, 적자운행 계속”…수송용 경유 면세대상 지정 요구


임지혜 기자


국제유가의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의장 김종인)가 정부에 고유가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화물연대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8월 현재 운임에서 차지하는 경유가격과 도로비 등 직접비용의 비중이 50%를 넘어 적자운행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도로 수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 화물차주 겸 기사(화물운송특수고용노동자)들이 생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화물연대는 특별소비세법 제2조1항의 면세 적용 대상에 ‘영업용 화물차에 소요되는 물품’을 추가하는 등 수송용 경유에 대한 면세유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이와 관련 오는 9월1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대정부, 대국회 투쟁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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